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2.1℃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5.9℃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7.7℃
  • 맑음고창 0.5℃
  • 맑음제주 8.0℃
  • 구름조금강화 0.5℃
  • 맑음보은 -1.6℃
  • 맑음금산 -0.7℃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쿤달-인천 청년센터 서구1939, ‘퍼퓨머리 클래스’ 진행 “발달장애 청년과 소통해”

 

프리미엄 퍼스널 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이 지난 9월 청년주간을 맞아 인천서구청 주최하에 열린'서구청년 히어로즈 week-서구 청년 전통성년례'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 청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퍼퓨머리 클래스(Perfumery Class)’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클래스는 청년센터 서구 1939와의 협력으로 발달장애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쿤달은 향기를 통해 감성을 나누고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습형 원데이 프로그램 ‘퍼퓨머리 클래스’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쿤달의 시그니처 향기 12종을 직접 시향하고, 선호하는 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크리스탈 원석을 활용한 향기 샤쉐 제작과 감사 편지 쓰기 활동을 통해 향기와 마음을 담은 특별한 선물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쿤달은 남양주 ‘빛누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지역 아동센터, 복지관 등 다양한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향기 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간 사회 공헌 캠페인 ‘굿쿤(Good, Kun!)’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쿤달 관계자는 “향기는 말보다 깊은 소통의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쿤달의 향기를 통해 작지만 특별한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