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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환경재단과 5년째 ‘쓰담서울’ 캠페인 개최

‘쓰레기 없는 할로윈’ 주제로 시민 참여 플로깅 전개... 도심 환경 개선에 나서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환경재단과 함께 5년째 ‘쓰담서울 캠페인’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서울 연남동 스페이스비 및 홍대입구역 일대에서 ‘쓰담서울 시즌5 – 해피쓰담데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쓰담서울'은 한국필립모리스와 환경재단이 2021년부터 함께해온 대표적인 도심 환경 캠페인으로, 시민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도심 속 쓰레기를 줄이는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올해 캠페인은 ‘쓰레기 없는 할로윈’을 주제로, 환경 보호를 보다 친근하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MZ세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일러스트 작가 ‘키크니’와의 협업을 통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유령 퇴치 작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플로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쓰레기를 주워 간식으로 교환하는 이벤트와 함께 기후 위기 타로, 친환경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 및 전용 타바코 스틱을 수거하는 ‘모두모아 부스’도 운영돼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들도 첫날 현장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쓰담서울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 도시의 환경 문제를 체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문화적 코드와 환경 메시지를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친근한 축제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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