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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일기 큰 잔치 세계대회, 학생들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 10월 25일 열린다

 

오는 10월 25일(금) 열리는 2025 사랑의 일기 큰 잔치 세계대회가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의 수상자들이 직접 참여해 교수, 교사, 그리고 독도 가수와 함께 꾸미는 ‘사랑의 일기로 크는 우리’ 특별 무대가 마련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의 사회는 국회의장상을 받는 박미소(한국영상대 3)가 진행하고, 축하공연 사회는 서울신문사장상을 받는 김예영(양산 대운초 6),과 인추협이사장상을 받는 이봄(대구대청초 4) 학생이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후원으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였고 임당장학문화재단에서 후원하여 더욱 내실있게 꾸며질 계획이다.

 

이번 무대는 김영옥 소프라노 교수의 지휘 아래 진행되며, 가톨릭대학교 3학년 최하은 학생이 피아노 반주를, 시흥 조남중학교 3학년 전서윤 학생이 애국가 독창을 맡는다. 이어 학생들이 함께 부르는 합창 무대에서는 일기를 통해 성장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구 대청초 2학년 박지우(태권도 시범), ▲대전 외삼초 6학년 엄정우(바이올린 연주), ▲청주 청원초 6학년 백해준(웅변), ▲포항 중앙초 3학년 이예나(치어리딩), ▲창원 삼계초 6학년 유채은(한국무용) 등 전국의 다양한 재능을 지닌 학생들이 참여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특히 독도 가수 서희 박사와 경북대학교 이은하 교수가 함께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학생들과 함께 독도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모든 연습은 **조연옥 선생님의 총괄 아래 줌(Zoom)**과 카카오톡 등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들어낸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최교진 교육부 장관, 우원식 국회의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의 축사 영상도 함께 상영되어,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고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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