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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레슨 전문 ‘뮤지션 라운지’, 기업과 단체 대상 레슨 제공

 

실용음악•클래식 전공 강사진으로 구성된 ‘뮤지션 라운지’가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체레슨 및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 중라고 저했다.

 

해당 업체는 피아노, 드럼, 보컬, 기타 등 다양한 악기 체험형 클래스부터 직원들이 함께 밴드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합주를 진행하는 팀 밴드 레슨, 그리고 기업 행사에 맞춘 사내 공연•음악회 기획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순한 취미 클래스에 머무르지 않고, 조직 구성원 간의 유대감과 창의력, 협업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점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뮤지션 라운지 관계자는 “최근 일부 기업에서는 뮤지션 라운지의 프로그램을 정기 복지로 도입한 뒤 사내 분위기 개선, 직원 만족도 향상 등 눈에 띄는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특히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부서 간 교류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문화 중심 복지 모델로 인사담당자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악은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니라,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기업의 규모나 근무 형태, 복지 예산에 맞춘 맞춤형 레슨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션 라운지는 기업 외에도 공공기관, 교육단체, 복지시설 등으로 음악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음악을 통한 소통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뮤지션라운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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