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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키즈, 부적절 문구 논란에 "최종 책임은 브랜드에 있다" 공식 사과

협업 아동복 문구 문제 인정하며, 온·오프라인 판매 중단 및 전액 환불 조치 발표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TOPTEN KIDS)가 아티스트 협업 아동복 문구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이번 사안의 최종 책임은 브랜드에 있다"고 인정했다. 브랜드 측은 문구의 적절성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것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은 '유아 차윤아트 플리스 셋업–핑크'로, 상의에 부적절한 영어 문구가 인쇄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탑텐키즈는 사안을 인지한 즉시 온·오프라인 전 유통망에서 판매를 중단하고 제품 전량 회수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해당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구입 시점과 관계없이 전액 환불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탑텐키즈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개인의 실수가 아닌 검수 프로세스 전반의 문제로 인식하고 내부 시스템 전반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 직원들에 대한 교육 및 내부 관리 강화 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아동 제품 검수 프로세스를 전면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탑텐키즈 관계자는 “아동 제품을 전개하는 브랜드로서 기본적인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전사적인 검수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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