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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충격파 치료, 근골격계 통증 완화에 효과적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현대인은 목, 어깨, 허리의 통증을 흔히 겪는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생활 습관, 반복적인 움직임은 근육과 관절에 무리를 주며 근골격계 통증을 유발한다. 처음에는 단순한 피로감이나 뻐근함으로 느껴지지만, 이를 방치하면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만성화돼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근골격계 질환은 목, 어깨, 허리, 팔, 다리 등 신체 전반에 걸쳐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어깨 근육의 손상으로 생기는 회전근개파열, 팔꿈치 통증을 일으키는 테니스엘보, 발바닥의 족저근막염, 무릎의 퇴행성관절염, 그리고 어깨 석회화건염 등이 있다. 이러한 질환은 대체로 잘못된 자세, 과도한 근육 사용, 반복적 동작이 원인이며,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될 경우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통증이 신체적 고통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속적인 통증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집중력 저하, 불안, 우울감 등의 정신적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목이나 허리 통증을 방치하면 디스크 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이러한 근골격계 통증을 완화하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 체외충격파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몸 밖에서 고강도의 음파를 통증 부위에 가해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치료다. 대략 1,000~1,500회의 충격파를 통해 혈류를 개선하고, 힘줄과 근육, 인대 등 연부조직의 회복을 돕는다.

 

신갈 연세올바른통증의학과 서상민 원장은 “체외충격파 치료는 시술 시간이 약 10~20분으로 짧고, 절개나 마취가 필요 없어 일상 복귀가 빠르다.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만성통증 환자에게도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어깨•팔꿈치•무릎•발뒤꿈치 등 힘줄 부위 손상 치료에도 널리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술 후에는 혈류 증가로 인한 통증 완화와 조직 회복이 동시에 이루어지며, 꾸준한 치료 시 운동 범위가 개선되고 기능 회복이 촉진된다. 다만 개인에 따라 일시적인 통증 악화나 피부 발적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거쳐야 한다. 특히 출혈성 질환이 있거나 임신 중인 경우는 치료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서상민 원장은 “체외충격파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바른 자세 유지와 스트레칭,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할 것을 권장한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지 않고,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근골격계 질환은 조기에 대응하면 비수술 치료만으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단순 피로로 넘기지 말고, 체계적인 진단과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통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신갈 연세올바른통증의학과 서상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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