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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억대 적자에도 복지기금은 그대로? 포스코이앤씨, 적자 속 ‘현상 유지’

포스코DX는 노조와 기금 운영 두고 진실 공방

 

포스코이앤씨가 대규모 적자 국면 속에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260억 원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복지기금 출연을 유지한 것으로, 재무 부담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경영 판단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2026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금으로 260억 원을 확정하고, 이를 2월·4월·7월·10월 등 네 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기금은 명절 선물, 자녀 장학금, 주택자금 지원, 우리사주 구입비 등 임직원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회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 2,616억 원을 기록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손실 규모가 5,000억 원을 웃돌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중대재해 발생과 공사 지연에 따른 비용 부담, 부채비율 상승 등이 겹치며 신용등급 전망 역시 하향 조정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코이앤씨 이사회는 해당 복지기금이 영업 실적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되는 비용이 아니라, 제도적으로 일정 수준을 유지해야 하는 복지 재원이라는 점을 들어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이앤씨는 2025년에도 270억 원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디지털 전환(DX) 전문 계열사인 포스코DX의 경우, 노조가 수십억 원 규모의 직원 복지기금이 불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일부가 용도 외로 사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노조 측은 회사가 약 15년간 기금운영위원회 회의록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이와 관련해 지난해 5월 노동당국으로부터 시정 조치를 받은 사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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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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