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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구정 공백 최소화 총력”

김정헌 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따라 13일부터 대행 체제…영종·제물포구 출범 등 현안 집중

 

인천 중구가 구청장 선거 출마에 따른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며 행정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13일부터 박유진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 제124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자체장 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예비후보 등록 시점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박유진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행정 연속성을 유지하고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정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특히 ‘영종구·제물포구’ 출범이라는 핵심 현안에 역량을 집중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대응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 안전망을 지속 운영하고, 재난 대응 체계 강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 준수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박유진 권한대행은 이날 간부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모든 행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될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민생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겨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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