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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베트남-중국 잇는 신규 노선 발표…주요 경제·문화·관광 거점 연결성 강화

 

비엣젯항공이 하노이–항저우 등 베트남과 중국을 연결하는 5개의 신규 노선을 발표하며 항공 금융 및 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 신규 노선 발표와 함께, 상하이푸동개발은행(SPDB) 파이낸셜 리징과 COMAC C909 항공기 10대에 대한 리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AVIC 캐빈 시스템(AVIC Cabin Systems)와 항공기 객실 및 항공 지원 산업 개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일련의 협력은 비엣젯항공의 노선 확대, 기단 및 금융 역량을 강화하며, 베트남과 중국 간 항공 기술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아태지역 연결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발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또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중국 국빈 방문 기간 중 진행됐다.

 

비엣젯항공은 베이징에서 열린 투자협력회의에서 하노이–항저우, 하노이–언스, 하노이–황산, 호찌민–구이린, 호찌민–황산 등 5개 신규 노선을 공개했다. 이 중 하노이–언스 노선과 호찌민–구이린 노선은 2026년 4월 초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비엣젯항공은 지난 10여 년간 베트남과 중국 간 총 131개 노선을 운영하며 약 7만 회 운항, 약 1,450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현재 중국 55개 도시와 베트남 주요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이번 노선 확대를 통해 주요 경제·문화·관광 거점을 잇는 연결성이 한층 강화되며, ‘베트남–중국 관광 협력의 해’ 추진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비엣젯항공은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SPDB 파이낸셜 리징과 항공기 리스 방식의 금융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최대 10대의 COMAC C909 항공기를 포함하는 등 규모와 협력 수준을 한층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베트남–중국 노선에 COMAC 항공기를 도입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네트워크 확장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아울러 다양한 금융 구조를 통한 기단 확대 및 현대화, 운영 효율 개선, 글로벌 자본시장 접근성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비엣젯항공은 이를 바탕으로 국제선 공급력을 확대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운임 유지와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비엣젯항공은 AVIC 캐빈 시스템(AVIC Cabin Systems)과의 포괄적 협력 계약을 통해 항공기 객실 개발과 항공 지원 산업 강화에 나선다. AVIC 계열사인 지아타이(Jiatai)와의 협력을 통해 공급망 현지화 및 기술 이전도 촉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항공 금융, 엔지니어링, 물류,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이 발표됐으며, 이는 항공사, 금융기관, 산업 기업 간 협력 범위를 한층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투자 기회를 넓히고 지역 가치사슬을 강화하는 한편, 아시아·태평양 항공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 COMAC 대학은 비엣젯 회장 응웬 티 프엉 타오(Nguyen Thi Phuong Thao) 박사에게 항공 연구개발 및 국제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했다.

 

응웬 티 프엉 타오(Nguyen Thi Phuong Thao) 회장은 “비엣젯항공과 소비코 그룹, 중국 주요 파트너 간 협력이 기업을 넘어 양국 경제 전반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빠르게 재편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신뢰와 장기적 비전,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협력이 지속 가능한 성공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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