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관광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는 15일 유정복 시장이 중구 상상플랫폼을 방문해 관광·문화 분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인천문화재단의 통합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추진 전략과 기관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비전으로 ‘인천의 매력으로 글로벌 관광 허브를 실현하는 관광전문 공기업’을 제시하고, 내·외국인 관광객 63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4대 전략과 18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상상플랫폼을 비롯한 원도심 관광거점 기능 강화와 개항장 문화지구 연계 활성화, 테마형·야간·힐링·반려동물 관광 등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인천형 콘텐츠 발굴, 섬·해양 관광상품 개발, 펜타포트·INK 등 대표 축제의 글로벌화,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과 지역 특화 축제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또한 K-컬처와 1883 개항 역사를 연계한 도시브랜드 확산, 구미주 등 신규 관광시장 개척, 크루즈·환승투어 활성화, 인천 9경 캠페인 고도화와 디지털 콘텐츠 확산, 중대형 전시복합산업(MICE) 유치, 웰니스·의료관광
서울평가정보의 자회사인 서울신용평가(SCR)가 인가 유지가 어려울 정도로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인력 확충을 요구받는 경영상 제재 조치를 받았다. 금감원은 서신평의 경우 준법감시 업무 등 내부통제를 전담하는 인력이 장기간 공석인 데다, 신용평가 전문 인력도 부족해 퇴사자가 발생할 경우 인가 유지 요건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금감원은 인가 유지 요건 준수와 회사의 신용평가·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해 인력 확충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서신평이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경영유의’ 조치는 ▲평정위원회(평정위) 운영 강화 ▲조직 및 인력 확충 방안 마련 등 2건이다. 금감원은 평정위 운영과 관련해, 내규상 회의자료를 회의 개최 1영업일 전까지 위원에게 제공하도록 돼 있음에도 회사가 자료 제공 시점을 관리·감독하지 않아 위원들이 충분한 검토 시간을 확보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평정위에서 논의·수정된 내용은 신용평가에서 중요한데도, 시스템상 최종 확정본만 조회 가능해 평정위 전후 단계별 변경 내용 추적이 어렵다는 점을 문제로 들었다. 금감원은 회의자료 제공 시점과 자료 변경 이력을 시스템에 저장해, 등급 결정 과정의
이차전지 염폐수 자원화 특허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 (주)카리가 새만금 산업단지에 '자원화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한 상용화 공장을 건설한다. (주)카리는 지난해 12월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 승인을 마쳤으며, 오는 3월경 1만 평 규모의 상용화 상업공장을 착공해 2027년 1분기 내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리는 지난 2년간 화성시 데모플랜트에서 다양한 종류의 염폐수를 자원화하는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게 되었다. 새만금 공장에 적용되는 시스템은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염폐수로부터 순도 99.9%의 황산나트륨 10수화물(물망초)을 회수하는 기술이다. 이는 기존 증발농축 방식의 부산물인 무수망초와 달리 의약품 및 화장품 원료로 사용 가능할 만큼 품질이 뛰어나 톤당 수십만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주)카리는 회수된 물망초를 농업·환경·수처리 분야의 자원화 제품으로 재가공하는 무방류(Zero Liquid Discharge)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폐수 처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예정이다. 이번 상용화 공장 구축은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이 겪어온 염폐수 처리
삼성전자의 차세대 의류 건조 기술 연구가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의 공식 지원 과제로 선정되었다. 삼성전자는 미국 최대 국립 연구소인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 및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화학공학부와 손잡고 '열회수 시스템이 적용된 차세대 데시칸트 건조기'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과제는 고효율 제습 소재인 데시칸트를 의류 건조기에 적용하여 건조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기술 개발을 골자로 한다. 연구의 핵심 목표는 북미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기존 벤트형 건조기 대비 전기 사용량을 35% 수준까지 절감하면서도 동등한 수준의 건조 성능을 달성하는 것이다. 기존 벤트형 건조기는 건조 시간이 짧지만 효율이 낮아 미국의 일반적인 120V 전원 환경에서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240V전압 공사가 필요했으며, 습한 공기를 배출하기 위한 외부 배관 공사도 필수적이었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차세대 의류 건조 기술이 상용화되면 별도의 공사 없이 120V 전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공동 주택이나 소형 아파트 등 다양한 주거 환경에서 설치 제약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연구진은 향후 2년간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유한양행이 반려동물 사업 과정에서 협력업체와 대리점들로부터 불공정 거래 및 회계 처리 문제를 이유로 신고를 당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진행된 분쟁조정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종료되면서, 사안이 공정위 본조사로 넘어갈 가능성도 거론된다. 유한양행을 이끄는 현 수장은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번 논란은 단순한 거래 분쟁을 넘어 조 사장 체제에서 유한양행이 강조해 온 공정·윤리 경영 기조가 실제 경영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둘러싼 쟁점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다. 14일 NBN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유한양행 협력사인 M사와 I사는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을 이유로 공정거래조정원에 신고서를 접수했다. 이들은 유한양행과의 거래 과정에서 회계 처리 문제와 부당한 거래 관행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 규모는 M사가 약 6억8000만원, I사가 약 9억3000만원으로 추산된다. 유사한 피해를 주장하는 중소업체 10여 곳이 추가로 신고를 준비 중이라는 전언도 나오면서, 사안이 집단 분쟁으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유한양행은 2021년 반려동물 의약품·사료 시장에 진출하면서 제조사 S사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공적연금을 수령하는 손님들의 일시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1.0%의 파격적인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소액 신용대출 상품인 연금 생활비 대출을 출시했다. 이번 연금 생활비 대출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을 수령 중인 손님을 대상으로 하며, 고령화 시대에 증가하는 시니어 계층의 소액 생활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연금 생활비 대출은 별도의 복잡한 한도 산출 과정 없이 50만원 단일 한도로 설계되어 시니어 손님들이 즉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 기간은 3년이며,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꺼내 쓸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공과금이나 병원비, 경조사비 등 갑작스러운 지출이 발생했을 때 선제적으로 자금을 공급함으로써 시니어 손님들의 금융 부담을 낮췄다. 특히 연금 수령 계좌와 연계되어 상환 관리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구조화해, 손님들이 고금리 대출 시장으로 내몰리는 상황을 예방하는 등 소비자 보호 측면도 강화했다. 또한, 최초 연금 수령을 앞둔 예비 수급자도 사전 상담과 심사를 거쳐 연금 개시 시점에 맞
프리미엄 티 문화와 파크골프가 결합한 새로운 레저 공간이 문을 연다. 조석남 대표가 오는 17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역 인근에 프리미엄 실내 레저시설인 스크린 파크골프 티라운지를 개장한다. 이번 개장은 야외 스포츠로 인식돼 온 파크골프에 스크린 기술을 접목해, 기상과 계절의 제약을 극복한 새로운 형태의 레저 공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조 대표는 전 한국골프과학기술대 부총장이자 스포츠조선 편집국장 출신으로, 스포츠와 미디어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이번 시설에 대해 “파크골프의 대중성과 스크린골프의 기술력을 결합한 공간으로, 단순한 운동시설을 넘어 휴식과 사교가 어우러지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스크린 파크골프 티라운지는 비·눈·폭염·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형 파크골프 전용 시설로, 사계절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국내 스크린 파크골프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피치파크골프의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실제 필드와 유사한 코스 구현과 정밀 센서 기반 타구 분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개인의 수준에 맞춘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
1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성수 SPACE S1에서 진행 하루 2회차 운영, 티켓 예약 오늘(15일) 오후 8시 티켓링크 단독 오픈 코스플레이어·드로잉 쇼·성우 토크쇼·GS25 협업·한정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 마련 쿠로게임즈는 자사의 오픈월드 ARPG '명조:워더링 웨이브'의 새해 첫 오프라인 이벤트 ‘띵조 캠퍼스 위크: 이 순간, 우리가 만난 띵조’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성수 SPACE S1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 테마를 활용한 이번 이벤트는 설레는 새 학기 캠퍼스로 방랑자(유저)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유저들은 활기찬 캠퍼스 분위기 속에서 무대 프로그램, 전시, 체험 등을 통해 명조의 세계관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1회차(오전 10시~오후 2시)와 2회차(오후 3시~오후 7시)로 나눠 진행된다. 티켓 예약은 오늘(15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코스플레이어와 인형탈이 함께 펼치는 참여형 이벤트를 비롯해, 유명 작가가 현장에서 선보이는 드로잉 쇼,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인기 성우들이 출연하는
대구 리프트성형외과가 정품 티타늄 인증병원으로 공식 지정되며, 에너지 기반 피부 시술 전반에 대한 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근 피부 리프팅 및 에너지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비의 성능뿐 아니라 정품 장비 사용 여부와 유지•관리 체계가 의료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동일한 시술명이라 하더라도 장비의 출처, 소모품 관리, 시술 환경에 따라 결과와 안전성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의료 현장에서는 정품 장비 인증 여부가 하나의 신뢰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리프트성형외과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티타늄 장비 도입과 함께 제조사 기준을 충족한 정품 인증 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장비 관리 이력과 시술 프로토콜을 체계화해 운영하고 있다. 병원 측은 정품 인증이 단순한 장비 도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기준에 따라 장비를 운용하고 시술 환경을 관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티타늄 장비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시술 특성상, 출력 설정과 적용 범위, 피부 반응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리프트성형외과는 정품 장비 사용을 전제로, 피부 상태 진단 과 시술 설계, 경과 관리로 이어지는 내부 기준을 마련해 시술
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가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과 서울 상암동 스튜디오드래곤 본사에서 드라마 세트 폐목재 재자원화 및 친환경 순환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업계 최초의 시도로, 양사는 지속가능한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는 드라마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는 한솔홈데코의 리사이클링 기술을 거쳐 인테리어용 보드인 MDF(중밀도섬유판)의 원료로 재탄생한다. 스튜디오드래곤에 따르면 드라마 한 편당 약 100톤의 폐목재가 배출되며 그동안은 촬영 종료 후 대부분 폐기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협력을 통해 연간 2,000톤 이상의 폐목재가 재활용될 예정이며, 폐목재 처리 비용 또한 기존 대비 50%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솔홈데코는 그동안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재생원료 선별설비를 도입하고 관련 리사이클링 기술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 재생원료만을 사용한 MDF를 출시하여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GR(Good Recycled)마크를
이화여자대학교 화학·나노과학과 김동하 교수와 박소정 교수, 약학과[대학원] 류인균 석좌교수가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출로 세 교수는 탁월한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한림원 정회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학문 및 산업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대표 논문 10편을 중심으로 최근 5년간의 연구 성과, 연구의 탁월성, 학문적·기술적 파급력, 국내외 기여도를 종합 평가한다. 한림원은 지난 11월 27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정기총회’에서 2026년도 정회원 34명을 확정했다. 김동하 교수는 고분자 융복합 나노소재를 기반으로 에너지, 환경, 디스플레이, 메모리, 생의학 진단·치료에 이르는 다학제 연구를 선도해 왔다. 김동하 교수는 고분자 나노소재 분야에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이를 에너지·환경 문제 해결과 산업 기술로 완성시킨 세계적 수준의 다학제 연구자’로 평가된다. 김교수는 세계 최정상급 학술지인 <Science>, <Nature Nano
용산 백발백중 정형외과(대표원장 김태욱)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박스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산구 저소득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이번 나눔은 더욱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백발백중 정형외과는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병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백발백중 정형외과는 스테로이드가 들어있지 않은 근육신경회복주사를 특화한 정형외과로, 용산 지역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적인 골절이나 외상 치료는 물론, 만성통증으로 오랜 기간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무스테로이드 근육신경회복주사는 스테로이드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장기적인 통증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며, 당뇨나 고혈압 등 기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 남성에게서 흔히 진단되는 비뇨기 질환으로, 전립선이 점차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다양한 배뇨 증상을 유발한다.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배뇨 시간이 길어지고, 잔뇨감과 빈뇨, 야간뇨가 반복되는 양상을 보인다. 초기에는 불편감이 크지 않아 노화에 따른 변화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지속되면 방광 기능 저하나 요로 감염, 급성 요폐로 이어질 수 있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관리가 필요하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약물치료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약물 반응이 충분하지 않거나 장기간 복용이 부담되는 경우에는 시술적 치료가 검토된다. 이 가운데 전립선결찰술은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거나 제거하지 않고, 요도를 압박하는 구조적 문제를 완화하는 비절개 방식의 치료로 활용되고 있다. 전립선의 해부학적 구조를 유지한 채 요도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강남유로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전립선결찰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가 유로리프트다. 유로리프트는 요도 내로 삽입돼 전립선 양측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며,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누르는 힘을 줄여 소변 통로를 넓히는 역할을 한다. 조직 절제 없이 물리적인 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이기 때문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성수4지구 설계를 위해 세계적인 설계사인 미국의 ‘마이어 아키텍츠(Meier Architects)’와 협업을 결정했다. 마이어 아키텍츠는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로마 아라 파치스 박물관, LA 게티 센터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를 설계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대표작으로 꼽히는 게티 센터는 건축과 자연, 도시 맥락의 조화를 완성도 높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어 아키텍츠의 건축 철학은 ‘빛’과 ‘공간의 질서’를 핵심으로 한다. 이들은 백색을 단순한 색채가 아닌 빛을 담아내는 캔버스로 활용하며, 건축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깊이를 드러내는 작업을 이어왔다. 단순히 외형적인 상징성에 그치지 않고 도시와 자연, 인간의 삶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건축적 철학으로 제시해 왔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철학이 성수4지구의 입지적·도시적 잠재력과 가장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한강과 서울숲, 도심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진 성수의 도시적 맥락 속에서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축적되는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성수4지구는 획일적인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