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획 시리즈는 1998년 SK그룹 총수의 회장직 승계를 시작으로, 2025년 유심 해킹 사건에 이르기까지 약 20여 년간 이어진 SK그룹의 지배력 강화 전략과 관련 이슈들을 7편의 기사로 구성해 분석한다. 이를 통해 한국 자본주의의 구조적 과제와 기업지배구조의 한계를 되짚고자 한다.[편집자주] 1998년, 故 최종현 회장의 별세로 최태원 회장이 SK그룹 총수에 올랐다. 당시 최 회장은 SK㈜ 지분 1%도 보유하지 않은 상태로, 총수 일가의 경영권은 법적·경제적으로 취약한 기반 위에 놓여 있었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는 그룹 전체의 경영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로도 이어졌다. 당시 SK그룹은 비상장 계열사와 순환출자 고리를 통해 형식적인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이러한 구조는 외부 자본의 공격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반복돼왔다. 이러한 우려는 2003년 발생한 ‘SK글로벌 분식회계 사건’을 계기로 현실화되었다. SK글로벌은 SK그룹의 핵심 무역 계열사로, 당시 수년간 누적된 약 1조 5천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회계상 누락하거나 은폐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국내 자본시장은 큰 충격에 빠졌고, 회계 투명성과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사회적
한국농축산연합회는 26일 성명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의 유임에 대해 논란은 그만하고 역할을 잘 하는지 지켜볼 때라고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대통령실이 6월 23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의 유임을 발표한 이후, 정치권, 농민단체 등에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에 입각한 탕평 인사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쉽사리 진정되지 않고 있다. 이번 송미령 장관의 유임 논란의 핵심은 협치의 실종이 낳은 양곡법에 관한 해묵은 감정으로 보인다. 지난 정부에서 양곡법 등 쟁점법안에 대해 정치권뿐만 아니라 농민단체들 사이에서도 이견(異見)이 많았다. 정부가 쌀 시장격리를 제때 하지 않아 쌀값 하락을 부추겼다며 이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찬성론에 대해, 법안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농업 예산이 한정된 상황에서 과도한 재정 부담과 이에 따른 다른 품목과의 형평성 문제를 우려하는 신중론이 맞섰다. 이와 관련 상당수 농·축산인 단체(농민단체)들은 정부와 여야 정치권이 극한 대립을 중단하고 여야정 협치를 통해 실행 가능한 합리적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협치하지 않고 한쪽은 ‘법안 강행처리’, 다른 쪽은 ‘거부권’으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6월 24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6월 24일, 한국 증시는 전일의 조정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고 강한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96% 오른 3,103.64를 기록하며 3,100선을 단숨에 돌파했고, 코스닥 지수 역시 2.06% 상승한 800.93으로 마감되며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800선을 재차 상향 돌파했다.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속에서 강력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이날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5천억 원, 코스닥 7조 원으로 전일보다 다소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6월 23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6월 23일, 한국 증시는 글로벌 증시의 반등세와는 달리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외국인 수급 불안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24% 내린 3,014.47을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0.85% 하락한 784.79로 장을 마쳤다. 이날 투자심리는 미국과 유럽 증시가 크게 반등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국내 시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반응에 그쳤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4천억 원, 코스닥 7조 원으로 전일보다 소폭 늘었으나, 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이하 제주TP)는 6월 26일(목)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의 농수산업 스타트업 육성과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농림수산식품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정보 공유, △ 멘토링 및 교육 등 벤처창업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행사 공동 개최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협력사업으로 행사(MOU) 직후 제주테크노파크에서 10:00부터 제주기반 30개 기업에 대해 모태펀드 제도소개 및 투자지원사업 안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시에 농식품 자펀드 운용사 대상으로 6개 수산기업이 사업설명회(IR)을 진행하는 등 제주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및 투자상담 등 공동행사를 최초로 추진하였다. 농금원 서해동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의 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농금원의 투자 전문성과 제주테크노파크의 창업 인큐베이팅 역
약국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보건의료기관이다. "정부와 국회는 보건의료체계 붕괴시키는 창고형 약국 개설금지 입법을 추진하라"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李山河), 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http://www.wfple.org) 는 “정부는 보건의료체계 역행하는 ‘창고형 약국’ 금지하라”라는 성명을 6월 25일 발표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약국의 공공적 체계가 지금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라며 “그것은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보장하려는 입법목적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대형 유통자본의 침투와 그로 인한 ‘창고형 약국’이라는 기형적 형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약국을 유통 창고로 전락시키고, 국민 건강의 수호자인 지역 약국을 고사시키며, 의약품을 생명관리 수단이 아닌 단순 소비재로 전락시켜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를 파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이어 “창고형 약국은 대형 자본이 개입해 약국을 대량판매형 유통매장처럼 운영하는 구조”라면서 “공공성과 지역 접근성, 약사의 전문성은 무시되고, 오로지 가격경쟁과 규모의 논리로 의료기관의 가치를 훼손한다”라고 강조
프롤로그, 확정금리 시대, 구조적 배신의 서막 2025년 5월 발생한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고는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넘어,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킨 중대한 정보보안 이슈로 평가된다. 이 사건으로 약 2,500만 명에 이르는 통신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장기간 외부에 노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기업 측은 신속한 입장 표명을 자제했고, 정부의 초기 대응 역시 미흡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민 91.3%는 SK텔레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77.2%는 위약금 면제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K텔레콤은 약관상 명시된 위약금 면제를 적용하지 않았으며, 실질적인 피해 보상도 지연되거나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25년 6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에 부과했던 신규 가입 영업 중단 조치를 해제하였다. 이에 따라 약 51일 만에 전국 2,600여 개의 대리점이 다시 문을 열고 정상적인 영업이 재개되었다. 그러나 피해자 다수는 여전히 불안과 실질적 피해 보상의 부재 속에 방치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전문가들 사이에
서울 강남에 본사를 둔 브랜드리팩터링이 동성제약 대표이사 나원균 씨를 포함한 전·현직 이사진 3인을 횡령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번 고발은 지난 4월 동성제약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브랜드리팩터링이 실질적인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수백억 원대 자금 유출 정황을 포착하면서 비롯됐다. 서울서초경찰서에 제출된 고발장에 따르면, 피고발인들은 동성제약의 등기이사로서 자사 주식을 담보로 한 선물·옵션 투자 유지를 위해 회사 자금을 동원했고, 이 과정에서 총 177억 3천만 원 상당의 법인 자금을 외부 특수관계사에 선급금 형식으로 이체한 뒤 다시 이를 개인적 금융 거래에 사용하는 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자금 유출 행위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행위는 업무상 횡령에 해당하며, 관련 사실은 해당 특수관계사들로부터 확보한 사실확인서와 계좌거래 내역, 증권사 매매 자료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뒷받침된다고 브랜드리팩터링 측은 주장했다. 특히 고발장에는 피고발인들이 고의적으로 공시를 누락한 뒤, 수차례에 걸쳐 교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한 정황도 포함됐다. 자본시장법 제147조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6월 17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6월 17일, 한국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12% 오른 2,950.30을 기록했으나, 코스닥 지수는 0.21% 하락한 775.65로 마무리됐다. 중대형주 위주의 코스피는 강세를 보인 반면, 중소형주 중심의 코스닥은 약세를 보였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2천억 원, 코스닥 7조 원 수준으로 전일보다 다소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각각 2,398조 원, 395조 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증시는 전반적으로
발효 아미노산 전문업체 ㈜케이이오테크(대표이사 김동원)가 난분해성 닭 깃털을 원료로 아임계 가수분해 및 미생물 발효를 통해 개발해 케라틴이 다량 함유된 동물성 아미노산 ‘아미노웰스’를 중국에 수출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말부터 진행해 온 중국 현지 고추재배 시험 결과가 좋게 나오면서 빠르게 진행됐다. 이번 수출 물량은 3톤으로 본격적인 수출에 앞서 마지막 점검 차원에서 초도물량으로 수입한 것이며 결과가 확인되면 바로 본 물량으로 20톤 가량이 수출될 예정이다. 김동원 대표는 “그동안 가끔 문의해 오던 중국 바이어가 본사 공장을 직접 방문한데 이어 지난해 말부터 적극적으로 접촉해 왔다”며 “바이어 말에 따르면 중국 현지 제품이 많지만 화학적 방법에 의해 분해한 것이어서 토양을 산성화시키는 등 연작에 애로사항이 있다며 장기적으로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케이이오테크의 동물성 아미노산 제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그 동안 여러 차례 진행된 테스트를 마치고 본 물량 공급에 앞서 최종 확인을 위해 지난 6월 3톤 물량을 수출했 다”며 “이번에 수출하게 된 업체는 중국 현지는 물론 우리나라에도 농업법인을 설립해 직접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6월 16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6월 16일, 한국 증시는 지난 주말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0% 오른 2,946.66을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1.09% 상승한 777.26으로 마감되며 양 시장 모두 강세 흐름을 보였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원, 코스닥 7조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2,394조 원, 395조 원으로 증가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매수세 유입이 활발했지만, 지난주 급등한 국제
평산신씨 종친회는 6월 21일 백사면 조읍1리에서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부지를 희사하는 공덕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인천대학교 도시과학대학 신은철 명예교수는 축사를 통해 조읍1리인 자릿골은 평상신씨 23세손 신우상 선조께서 조선시대 중기인 1610년도에 이곳에 모친인 온양정씨를 따라 입향하게 되었다. 조읍리의 웃말과 아랫마을에 평산신씨와 온양정씨가 90% 이상 살아왔다. 이후 평산신씨는 2019년에 18가구가 살고 있다. 평산신씨 종친회는 총회에서 136평의 마을회관 부지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물맑고 공기 좋고, 인심 또한 후한 우리 고향 이천 자릿골, 조읍리가 앞으로 번창하고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는 마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2년 6월, 모회사인 한진칼로부터 진에어 지분 54.91%를 6,048억 원에 인수했다. 단순한 계열사 간 지분 정리처럼 보였지만, 들여다보면 자본시장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구조적 문제가 숨겨져 있다. 이 거래는 진에어의 실질적인 최대주주였던 한진칼이, 그룹 내 다른 계열사인 대한항공에 진에어 지분을 넘기면서 발생한 것이다. 이 거래에서 대한항공은 진에어 주식 1주당 21,100원을 지급했다. 이는 당시 시장 종가인 16,550원보다 약 27.5% 높은 수준으로, 명백한 경영권 프리미엄이 반영된 가격이다. 하지만 이 프리미엄은 정당한가?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한진칼이라는 지주회사의 통제 아래 있는 계열사들이다. 즉, 한진칼이 대한항공의 최대주주이고, 동시에 진에어의 모회사였기 때문에, 실질적인 경영권은 이미 한진칼이 갖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 상황에서 한진칼이 진에어 지분을 대한항공에 넘기면서 프리미엄을 붙였다는 것은, 결국 지주회사가 자회사에게 경영권을 중복해서 판 셈이 된다. 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한진칼이 자회사에게 그룹 내 자산을 비싸게 되팔아 이익을 취한 사례이다. 문제는 이 거래가 형식적으로는 합법이라는 점이다. 비상장사 간 거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6월 13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6월 13일, 한국 증시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증시의 약세 흐름에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87% 내린 2,894.62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2.61% 급락한 768.86으로 장을 마쳤다. 특히 중소형주 중심의 낙폭이 컸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원, 코스닥 7조 원 수준으로 전일과 비슷했지만, 시가총액은 각각 2,353조 원, 392조 원으로 줄었다. 하락의 배경에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보도에 따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 일원에서 공급되는 ‘여주역 로제비앙 더센텀’이 17일 1순위 청약 신청을 받으며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단지는 경강선 여주역 인근 입지와 교통망 개발 계획, 고급 마감재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교통 접근성과 교육 인프라 측면에서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청약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여주역 로제비앙 더센텀’은 세종아이앤디가 시행하고 대광건영이 시공, 키움씨앤디가 분양을 맡았다.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총 74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160㎡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84㎡A형 263가구, 84㎡B형 260가구, 84㎡C형 137가구, 113㎡ 41가구, 120㎡ 41가구, 160㎡ 2가구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오는 7월 시행되는 3단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적용 이전에 분양돼 자금 조달 여건이 비교적 유리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자이며,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요건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당첨자는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허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4일, 정당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