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8 (목)

  • 맑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17.4℃
  • 맑음서울 17.6℃
  • 맑음대전 14.9℃
  • 맑음대구 16.1℃
  • 맑음울산 15.7℃
  • 맑음광주 17.7℃
  • 맑음부산 19.0℃
  • 맑음고창 12.9℃
  • 맑음제주 18.8℃
  • 맑음강화 15.7℃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3.2℃
  • 맑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축산

농식품부, 스마트 해썹 도축·집유 단계까지 확대 적용

생산 단계까지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전주기 관리 강화
IoT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도입해 식품 안전성과 신뢰도 제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스마트 해썹 적용 범위를 도축장과 집유장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고시를 3월 31일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해썹은 식품 및 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IoT, 측정센서, 자동기록장치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중요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스마트 해썹은 제조·가공 단계에만 적용되어 생산 단계인 도축장과 집유장에서는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도입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해당 시설도 스마트 해썹 적용업소로 등록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축장과 집유장은 스마트 해썹 등록 신청 절차를 통해 적용업소로 지정될 수 있으며, 인증 심벌 사용 등 우대 조치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단계까지 스마트 해썹을 확대하기 위해 현장 구축 지원 사업도 병행한다. 해당 사업은 자동화 시스템 구축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2026년에는 전국 8개소 작업장을 선정해 보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생산부터 제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친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식품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와 식약처 관계자는 “스마트 해썹 확대를 통해 보다 정밀한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급과 확산을 지속해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말산업, 농축산업과 융복합으로 외연 넓힌다
한국마사회가 말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연구성과의 현장 확산에 나선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1층 문화공감홀에서 ‘2026년 말산업 R&D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축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말산업 외연확장’을 주제로 열린다. 경마와 승마에 국한하지 않고 말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치유·복지·농촌관광·축산 등과 연계해 말산업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연구성과로는 ▲말을 활용한 융복합 동물교감 치유 ▲시니어 대상 말교감 치유 프로그램 ▲대인관계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말교감 치유 프로그램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한 말테마 융복합 콘텐츠 ▲국산 열풍건초를 활용한 말 사료비 절감 등이 소개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 사전등록 없이 말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다과와 발표자료집,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말산업본부장은 “말산업은 경마와 승마를 넘어 치유, 관광, 교육 등 국민의 일상과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말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연구성과를 현장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