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9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경찰청과 ‘온라인 불법경마 근절 및 단속성과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불법경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SNS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 국민의 일상 속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온라인 도박 시장의 지속적인 확장과 함께 경제적 피해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관련 범죄도 증가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온라인 불법경마 확산에 공동 대응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불법사행행위 관련 동향 및 정보 공유 ▲ 효율적인 불법경마 단속 및 수사를 위한 상호지원 ▲ 불법경마 피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 등으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협약은 불법경마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건전한 레저 문화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불법경마 근절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5월 29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2025년 5월 29일, 한국 증시는 정치적 기대감과 경기 회복 전망이 맞물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9% 오른 2,720.64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1.03% 상승한 736.29로 마감됐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9조 8천억 원, 코스닥 7조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2,213조 원, 374조 원으로 확대됐다. 전체적으로는 시장의 활력이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었다. 오늘의 상승 배경에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상법 개정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자들은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대주주 견제 강화, 감사위원 분리 선출 의무화, 자회사 상장 요건 강화 등 기업 지배구조 개편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도 상승 흐름을 나
한화 3남 김동선은 어릴 적부터 말을 탔고, 마장마술 유망주로서 국제대회 메달을 목에 건 이력이 있다. 집안의 막내인 김동선 부사장은 아마도 한화가(家)의 귀여움 속에서 자랐을 것이다. 승마 유망주이자 한화 창업주 김종희의 손자,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로 알려진 그의 인생 1막은 순탄했다. 미국 태프트 스쿨과 다트머스 대학에서 수학했고,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자격으로 예술체육요원 병역을 마쳤다. 이후 한화그룹 소속 승마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다가 2014년 아시안게임 이후 한화건설에 과장으로 입사했다. 여러 부서를 거친 뒤에는 퇴사 후 독일에서 음식점을 여는 일탈을 감행하기도 했고, 동시에 국내 승용마 경매시장에도 투신했다. 한화건설 재직 당시 김 부사장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다. 2021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프리미엄레저그룹장으로 복귀하며 승마를 포함한 레저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2022년에는 방송기자 출신 A씨와 결혼했고, 형들처럼 그룹에 본격 착근하는 시간도 시작됐다. 김동선 부사장의 경영 복귀 신호탄은 외식 사업이었다. 2022년, 그는 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장으로서 미국 3대 수제버거 브랜드 중 하나인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도입을 추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5월 28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2025년 5월 28일, 한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5% 오른 2,670.15를 기록하며 2,67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 지수는 0.23% 상승한 728.79로 장을 마쳤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9조 8천억 원, 코스닥 7조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2,171조 원, 370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6월3일 예정된 대통령 선거와 이에 따른 상법 개정 기대, 그리고 경기 회복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상법 개정을 통한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및 자본시장 투명성 강화에 대한 기대가 외국인 수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편, 미국 증시는 전일의 급등세 이후 차익 실현 매물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둔 경계감으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5월 27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2025년 5월 27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 속에 마감됐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27% 하락한 2,637.22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0.25% 상승한 727.11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9조 7천억 원, 코스닥 7조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줄었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2,144조 원, 369조 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메모리얼데이 휴장을 마친 후 일제히 반등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78% 오른 42,343.65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2.47% 급등한 19,199.16포인트로 마감되며 기술주 중심의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 이날 NZSI INDEX도 4.30% 급등한 1,053.40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의 큰 상승에는 4월 정기 개편 시 반영되지 못했던 지수 기여도 1.39%
하나증권이 또 하나의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이번엔 단순한 투자손실이나 내부 보안사고가 아니라, 형사수사 과정에서의 정보 유출이다. 수사기밀이 고객에게 흘러들어간 정황. 이는 금융기관의 보안책임이나 서비스 차원의 실수가 아니라, 윤리 통제체계의 중대한 균열을 드러내는 사건이다. 지난 21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하나증권 A지점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지점의 전·현직 지점장이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수사받는 피의자에게 금융영장 발부 사실을 사전에 전달한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이 피의자는 위성통신기업 인텔리안테크의 전직 임원으로, 계약 정보 입수 후 주식을 매입해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수사정보가 외부로 새어나간 직후, 관련 증거가 인멸됐다고 보고 있다. 이 사건은 금융기관의 기밀보호 의무를 근본부터 흔든다. 내부 직원이 수사 대상자와의 유착관계 속에서 기밀을 흘리고, 회사는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도 보류하고 있는 상황. 금융시장의 공정성과 사법질서 모두를 훼손할 수 있는 중대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하나증권은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조치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 사안을 더 중대하게 만드는 건,
SKT 유심 해킹 사태 이후, 계약을 해지하려는 고객들의 ‘위약금 면제’ 문제를 두고 논란이 있는 가운데 가장 공감되는 의견으로, ‘회사의 귀책 사유가 있을 때는 위약금을 면제한다는 약관에 따라, 가입자가 해지를 원할 경우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는 응답이 10명 중 7명 이상인 77.2%로 조사 됐다. 다음으로 ‘잠재적 피해 가능성이 아닌 피해 사실이 확인된 가입자에 한해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13.8%), ‘과거 KT나 LG 유플러스 등 타 통신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비교할 때, 형평성에 맞지 않다’(3.7%)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잘 모름’ 5.3%) 대부분의 세부 응답 계층에서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은 가운데, 특히 경기/인 천(85.8%), 20대(83.4%), 30대(81.0%), 40대(86.1%), 50대(80.3%), 사무/관리/전문직(87.1%)에서 80%를 상회했고, 현재 이용중인 통신사와 무관하게 SKT의 위약금 면제 의견에 공감하는 응답 (SKT 74.2%, KT 73.3%, LGU+ 82.9%, 알뜰폰 83.9%)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현재 SKT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228명)의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은 해남 윤씨로 조선 중기의 청렴과 절개의 상징인 고산 윤선도(1587~1671년)의 11대 손, 그리고 사실적 자화상으로 조선 후기 회화사에 남은 문인화가 윤두서(1668~1715년)의 8대 손이다. 윤선도는 권력의 부조리에 등을 돌리고 자연과 벗하며 시조 문학의 정수를 남겼고, 윤두서는 자신의 늙은 얼굴을 꾸밈없이 담은 자화상으로 절제와 자성의 미학을 보여줬다. 이들이 남긴 건 단순한 문학이나 그림이 아니라 ‘삶의 태도’였다는 평가이다. 윤영달 회장은 이런 가풍을 잇듯, 본인 자신을 '예술을 경영에 입힌 사람'이라 표현해 왔다. IMF 시절 대금 소리에 위로를 받았다는 개인적 경험을 시작으로, 국악 공연과 조각 전시, 예술 공간 조성 등 이른바 ‘아트경영’을 실천해왔다. 직원들이 판소리를 부르기도 하고, 제품 포장에 예술가의 그림을 넣기도 하였으며, 예술을 통한 고객 소통을 시도했다. 감성적이고 따뜻한 경영의 한 사례로 비춰질 만하다. 윤달영 회장의 지배 구조 또한 예술성이 엿보일 정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크라운해태의 지배구조는 윤달영 회장과 윤석빈 대표 → 두라푸드 → 크라운해태홀딩스 → 크라운제과·해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5월 15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5월 15일, 한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로 전환됐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73% 내린 2,621.36을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도 0.79% 하락한 733.23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대형주 전반에 영향을 주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일부 성장주에서도 이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원, 코스닥 7조 1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2,134조 원, 코스닥 371조 원으로 감소했다.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왔던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65% 상승한 42,322.75 포인트로 마감되며 강세를 보였고,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0.18% 하락한 19,121.32 포인트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조정이 이어진 가운데, 금융 및 에너지 업종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지지했다. NZSI INDEX는 0.66% 상승한 1,011.57
언론홍보 전문기업 (주)큰획은 전략적 미디어 대응과 맞춤형 기획기사를 언론을 통해 보도함으로써 고객사들의 브랜드 가치를 대중에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고객의 만족도 높이고 있다. (주)큰획은 최근 진행한 한 캠페인의 언론 홍보와 언론 대응을 포함한 전략적 PR 활동을 총괄하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핵심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함으로써 여론 확산 및 대중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브랜드의 성장 과정은 결국 기록으로 남겨질 때 더욱 힘을 갖는다”며 “ (주)큰획은 이를 언론 보도를 통해 입증하고, 기업의 존재감을 시장에 각인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MZ세대와 같은 핵심 소비층을 타깃으로 한 감성적 스토리텔링, 정확한 메시지 전달, 그리고 다양한 언론사와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많은 기업의 성과와 비전을 기사화해 왔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공신력을 높이는 동시에, 언론홍보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도 강한 대응력을 발휘하며 기업 이미지를 지켜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위기관리 PR, 신속한 미디어 컨트롤, 신뢰 기반의 보도 대응 매뉴얼 등을 통해 기업들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대중과의 신뢰를 유지할 수
중고차 플랫폼 '엔카'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인 '엔카믿고'가 심각한 신뢰성 논란에 휩싸였다. 차량 진단 및 검증을 통해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취지와는 달리, 실제 이용자들의 경험은 그와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검증되지 않은 차량, 문제점 투성이 지난 2월 6일, '엔카믿고'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A씨는 차량을 탁송으로 수령한 뒤 시승 및 점검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를 발견했다. '엔카진단'을 통과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곳곳에서 각종 결함이 드러났다. 차량의 주요 결함은 다음과 같다. 번호판 봉인지 없음(불법 차량) 트렁크 단차 및 차체 휘어짐 조수석 도어 단차 및 문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음 예열플러그 경고등 발생 및 교환 필요 리콜 대상 차량임에도 성능기록부에는 비대상 차량으로 기재 하부 보호 언더커버 미장착 차량 전체 도색 흔적 앞범퍼 단차 및 안개등 라이트 헐거움 보닛 재조립 흔적 머플러 휘어짐 범퍼 센서 작동 불능 블랙박스 고장 써모스탯 고장으로 엔진 온도 비정상 전면 그릴 일부 파손 휠 얼라인먼트 불량 이처럼 중대한 결함들이 사전 고지 없이 '엔카진단' 차량으로 판매된 것은 소비자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는 지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이 특정 정당의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단식 농성장을 찾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의계 내부에서 “정치 편향적 행보”라는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일부 회원단체는 성명을 내고 윤 회장의 사퇴를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달 17일, 협회 임원 2명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진행 중이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단식 농성장을 방문했다. 해당 방문 당시의 사진이 외부로 공개되자, 협회장의 정치적 중립성 논란이 급격히 확산됐다. 가장 먼저 비판에 나선 곳은 한의사 단체인 ‘국민 건강과 민족의학 수호 연합회’(이하 국민연)다. 국민연은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한의사협회장이 현 정국에서 특정 정당의 입장을 지지하는 듯한 행동을 한 것은 위험천만한 정치 개입”이라고 강도 높게 지적했다. 성명에서는 “3만여 한의사를 대표하는 자가 협회의 본연 역할인 한의학 발전과 한의원 경영 개선에 집중하지 않고 정치적 중립을 해친 것은 명백한 직무 일탈”이라며 “향후 한의과대학 학생들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적절한 행보였다”고 규탄했다. 이어 “이 같은 무모한
문금주 의원 ( 더불어민주당 고흥 · 보성 · 장흥 · 강진 ) 이 상임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산하 고흥 · 보성 · 장흥 · 강진군 선거대책위원회가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16,000 한우 농가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이끌어 내 주목받고 있다. 17일 광주 축협에서 개최한 지지선언에는 문금주 의원과 민경천 전국한우협회 회장, 윤순성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 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의 지지선언은 이재명 후보가 우리 축산업의 미래를 맡길 적임자로서 현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현실적 공약을 내놓고 있음을 반증한다. 이와 동시에 문금주 의원의 열정적인 국회 농해수위 활동으로 한우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우법’의 여야 합의 농해수위 법안소위 통과를 이끌었던 점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우법’은 사료값 상승과 FTA 에 당면한 한우업계의 숙원사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법안이다. 문금주 의원은 “한우산업은 공익성과 식량안보 측면에서 전략적인 가치가 있다”며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법적, 정책적으로 뒷받침해 한우농가가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민간운용사를 대상으로 5월 12일(월), 농금원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추가 출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농식품분야 투자에 관심 있는 총 22개 운용사가 자리하였다. 우선 출자사업분야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출자분야는 △농식품일반(300억원), △세컨더리(300억원) 및 △민간제안(100억원) 등 3개 분야로 70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자사업에는 기존 정해진 투자분야에 운용사가 지원하는 대신 운용사가 자신있는 분야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인 △민간제안펀드가 신설되었다. 이밖에도 농식품 전·후방 산업에 투자하는 △농식품일반펀드, 중간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컨더리펀드를 통해 농식품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유동성을 확대한다. 운용사 선정을 위한 서류접수는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1차 심사(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와 2차 심사(운용사 제안서 PT)를 거쳐 6월 중 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금원 박춘성 본부장은 “새로이 도입한 민간제안펀드 등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적극 활용하여 농식품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5월 14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5월 14일, 한국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3% 오른 2,640.57을 기록하며 2,64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 지수도 0.98% 상승한 739.05로 장을 마쳤다.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주도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대형주와 성장주 모두 고르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원, 코스닥 7조 1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고, 시가총액은 코스피 2,149조 원, 코스닥 373조 원으로 각각 소폭 증가했다. 외국인은 대형주에 매수 우위를 보였고, 기관은 일부 실적 호조 종목을 중심으로 비중 확대에 나섰다. 개인 투자자들은 일부 업종에서 차익 실현에 나서며 거래를 마무리했다.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1% 하락한 42,051.06포인트로 마감되며 소폭 약세를 보였으나, 나스닥 종합지수는0.72% 오른 19,146.81포인트를 기록하며 기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