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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콩·들깨 등 밭작물 종자 개별신청·보급

25일 오전 9시부터 ‘종자광장’ 홈페이지 선착순 신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콩, 들깨 등 밭작물 종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아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종자광장 홈페이지’ 에서 2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통해서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종자개별신청] - [신규신청] 메뉴를 통해 인적사항 등을 입력 후 종자신청을 완료하면 입금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단, 신청자명과 입금자명이 반드시 동일해야 입금이 확인되며 입금확인 후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품종별 특성을 참고하여 재배 가능지역에 맞는 품종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콩, 들깨 등 밭작물이다. 콩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대왕2호’, ‘대찬’, ‘대풍2호’, ‘장풍’ 등이 있으며, 나물콩 ‘신바람’, 검정콩 ‘청자5호’가 있다. ‘대왕2호’는 100립중이 33.5g 으로 대립종이고, 고랭지를 제외한 강원지역에 적합하며, 두부 가공적성이 우수하다. ‘대찬’은 중생종으로 남부지역 맥류와 2모작 가능하며, 다수성(330kg/10a) 품종이다. ‘대풍2호’는 중립종이고,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많다.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에 강하고, 가공적성이 우수하다. ‘장풍’은 키가 크고 착협고가 매우 높아(첫 꼬투리가

‘간척지 활용 수출용 쌀 전문단지 조성’ 힘 모은다

농어업위, 해남군, 농어촌공사, CJ제일제당, 옥천농협, 땅끝황토친환경조합 업무협약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12일, 해남군, 한국농어촌공사, CJ제일제당, 옥천농업협동조합,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쌀 수출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위 위원장, 명현관 해남군수, 박태선 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 임형찬 CJ제일제당 전략지원실 부사장, 윤치영 옥천농협 조합장, 윤영식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참석하여 쌀 수출 산업화를 위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이 협약은 농어업위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 쌀 워킹그룹에서 9차에 걸쳐 논의한 내용 중 하나로 쌀 소비량 감소로 발생하는 수급불균형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쌀 수출 산업 활성화’에서 찾고자 추진되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간척지를 활용한 대규모 농업을 통해 수출 수요에 부합하는 품종과 가격으로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수출용 쌀 전문 생산단지 조성 △수출기업과 생산조직의 협력△ 정부·지자체의 정책 지원 등이다.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은 “쌀 문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수급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조직과 수출기업이 협력하고 정부·지자체·농어촌공사가 지원하는 이 협약은 수급불균형 해소 뿐 아니라 농

농진원, 2024 종자생명산업분야 ‘신규 인턴십프로그램’ 추진

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기업 10社·전북대·원광대 대학생 10명 대상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일, 종자산업계의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인력양성의 일환으로 종자생명산업분야 인턴십프로그램(이하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턴십은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의 시범사업으로써 차세대 종자산업인재를 발굴하고 종자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진원은 인턴십을 통해 대학생에게 종자산업현장 실무체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기업은 수요 맞춤의 종자산업전문인력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턴십은 상·하반기(3∼6월, 7∼10월)에 걸쳐 연 2회 진행하며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10社와 전북권역 대학생 및 졸업생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인턴십은 상·하반기에 걸쳐 인턴 활동비 85%를 종자기업에게 4개월간 지원한다.(기업 자부담15%) 안호근 원장은 “신규 인턴십프로그램을 통해 산·학·연이 긴밀히 연계하고 실제 산업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현장실무 체험을 통해 농생명산업의 수요 맞춤형 인재를 발굴해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성과를 토대로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진원, 벼(특수미) 종자 개별신청 보급

사료용 벼, 유색미, 향미 등 ‘종자광장 홈페이지’에서 3월 6일 오전9시부터 신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벼(특수미) 종자를 개별신청을 통해 보급한다. ‘종자광장 홈페이지’에서 3월 6일 오전9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통해서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종자개별신청] - [신규신청] 메뉴를 통해 인적사항 등을 입력 후 종자신청을 완료하면 입금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단, 신청자명과 입금자명이 반드시 동일해야 입금이 확인되며 입금확인 후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품종별 특성을 참고하여 재배 가능지역에 맞는 품종을 신청해야 한다. 유색벼는 15kg, 이외 품종은 20kg 포장단위로 신청 받는다. 신청대상은 사료용 벼를 포함한 향미, 유색미, 찰벼, 중간찰벼, 밥쌀용이다. 이 중 사료용 벼는 농식품부의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한 ‘논 하계조사료 사업’대상 작물로서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 확대를 위해 2024년 농진원에서 약 300톤의 종자를 보급할 예정이다. ○ 사료용 벼 : ‘목양’, ‘영우’ 사료용 벼는 총체사료로 사료가치가 우수하고 총체건물수량이 높다. ‘목양’은 만생종이고, ‘영우’는 중만생종이다. 재배 시 주의점으로는 온탕소독을 자제하고, 저온에 약하므로 냉수온출답 등에는 재배를 피하는게 좋다. 또한 메소트리온

‘천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 186개소…지난해보다 42개 대학 늘어

농식품부, 지원단가 1천원→2천원으로 인상하고 방학기간에도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6일 2024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 지난해 보다 늘려 18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22년 기준 59%)이 높은 청년층(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정부 지원단가(1천원 → 2천원)를 대폭 인상하였고,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6개 시도에서도 38억원 수준의 추가 지원계획(지원단가: 충남·제주 2천원, 나머지 1천원)을 수립하여 대학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는 농식품부와 전국 186개 대학이 함께 한다. 수도권 76개교(건국대, 경기대 등), 강원권 12개교(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등), 충청권 34개교(건양대, 대전대 등), 전라권 21개교(광주과학기술원, 광주여자대 등), 경상권 40개교(동명대, 동서대 등), 제주권 3개교(제주관광대, 제주대 등)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지원단가가 2천원으로 인상되어 전년보다 42개 대학이 늘어난 186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했다. 그동안 재정여건 등을 이유로 신청이 어려웠던 대학들의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새 학기에는

‘쌀 적정생산’ 업무협약식·성공 결의대회 개최

농식품부,  쌀·콩 관련 생산자단체·조사료 관련 축산단체·관계기관 참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일 세종시 소재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쌀·콩 관련 생산자단체와 조사료 관련 축산단체 및 관계기관 등과 함께 올해 ‘쌀 적정생산 대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약하는 업무협약식과 성공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들은 쌀이 구조적으로 공급과잉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쌀 산업 발전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수급을 안정시킬 것을 결의했다. 농식품부는 벼 재배면적 2만6천ha 감축을 목표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에 관한 사항을 총괄 지원하고, 농촌진흥청은 타작물 재배기술, 고품질 품종 개발 및 보급 등을 위해 노력하며, 농협경제지주는 콩·조사료 등 타작물 계약재배 및 안정적인 판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쌀·콩 관련 생산자단체는 단체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회원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축산단체는 하계조사료 9천ha 재배를 목표로 조사료 판로 제공 및 종자 공급 등 경축순환농업의 조기정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벼 재배면적 감축은 쌀 선제적 수급관리의 핵심 수단으로써, 올해 수확기 수급안정과 직결되는 중요한 대

올해 쌀 수급안정 위해 벼 재배면적 26천ha 감축

농식품부, 전략작물직불 확대·벼 면적 감축 협약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4년도 쌀 수급안정을 위해서 벼 재배면적을 26천ha 감축하는 내용의 쌀 적정생산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1월 초부터 지자체, 농촌진흥청, 농협, 쌀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및 보완 과정을 거쳐 대책을 확정하였고, 이 대책을 통해 2024년산 쌀 수급 안정과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적정 벼 재배면적을 699천ha로 보고 벼 회귀면적(10천ha)과 작황변수(7천ha)를 감안하여 26천ha를 줄인다는 목표를 수립하였다. 전략작물직불제를 활용하여 15.1천ha, 지자체 자체예산과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으로 1.0천ha, 농지은행 신규 비축농지에 타작물 재배로 2.5천ha를 줄이고, 농지전용 등 기타 7.4천ha를 합하여 목표면적 26천ha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략작물직불 지원대상 품목을 논콩에서 완두·녹두·잠두·팥 등을 포함한 두류 전체로 확대하고 옥수수를 신규로 추가하였으며, 두류와 가루쌀의 지원단가를 100만원/ha에서 200만원으로 100만원씩 인상하고 지원대상 면적도 확대(전체 27천ha(신

농진원 “봄에 파종할 맥류 종자 신청하세요”

29일부터 보리, 밀, 사료맥류 등 16품종 신청받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맥류 종자의 개별신청을 1월 29일부터 신청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녹비용 또는 풋베기 조사료용으로 사용하거나, 식용맥류의 가을파종 시기를 놓쳐 봄파종이 필요한 경우 종자를 신청하면 된다. 겨울동안 얼었던 땅이 녹으면 바로 파종하고, 종실 수확이 목적인 경우 가을파종 대비 수확량이 줄어 파종량을 늘려야 하고, 작물 및 지역에 따라 파종한계기가 다르기 때문에 파종시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봄파종용 맥류 종자는 1월 29일 오전 9시부터 ‘종자광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통해서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포장단위는 20kg이며, 겉·맥주보리의 가격은 24,280원, 쌀보리 26,500원, 밀 27,040원, 사료작물(호밀·귀리·트리티케일) 41,740원이다. 맥류 개별신청 대상 품종은 다음과 같다. 신청 가능 품종 및 수량은 개별신청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취소 등으로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유색보리로는 겉보리인 ‘흑수정찰’, 쌀보리인 ‘강호청’, ‘흑보찰’, ‘보석찰’ 4품종이 있다. ‘흑수정찰’은 찰성인 흑색 종실로 보리차나 취반용으로 적합하다. ‘강호청’

농식품부, 농업직불제 관련 예산 3.1조원으로 확대

소농직불금 단가 인상, 농지이양 은퇴직불 도입 등 전년대비 3천억원 증가 농가 소득안정 기능 강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기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농업직불제 관련 예산이 지난해 대비 3천억원 증가한 3.1조원 규모로 확대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농업직불제 단계적 확대는 윤석열 정부의 공약이자 국정과제 중 하나로서, 농식품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올해 새롭게 도입되거나 개편되는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식량자급률 제고 및 쌀 수급안정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전략작물직불의 대상 품목 중 콩·가루쌀의 지급단가를 2배로 인상(100만원/㏊ → 200만원/㏊)하고, 옥수수를 신규 지원(100만원/㏊)한다. 둘째, 중소농의 소득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0.5㏊ 이하 소규모 농가에 대한 기본직불금을 인상(120만원 → 130만원)하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수입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수입보장보험을 확대(7품목 → 10품목)한다. 셋째, 은퇴를 희망하는 고령 농업인의 노후 생활 안정을 돕고(매도: 50만원/월, 선임대후매도: 40만원/월) 이양된 농지는 청년 농업인에게 우선 제공하도록 하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을 신규 지원한다. 넷째,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3만명 육성 계획에 따라 청년 농업인의 영농

농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전년 대비 2배 수준 확대 지원

지원 인원 작년 233만명분에서 450만명분으로 대폭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청년층의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대학교와 함께 추진해 온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450만명분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이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대학생 1인당 식비 1천원을, 학교가 나머지 부담금을 지원하여 학생이 1천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49만명분에서 2023년 233만명분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450만명분 규모로 지원대상과 예산을 확대했다. 또한, 학교의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중 15개 시·도에서도 전년 대비 2배가 늘어난 35억원 수준의 추가 지원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대학생의 인식은 긍정적이다. 2023년 설문조사(140개교, 5,711명) 결과, 이 사업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는 응답자 비율은 90.4%였고,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도 90.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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