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가 AI 기반 골프테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을 본격화한다. 인천대학교는 17일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지티에스앤과 AI·데이터 기반 골프테크 기술 고도화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골프 시뮬레이션 기술의 연구개발과 교육을 연계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실증형 기술과 인재를 동시에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티에스앤은 그동안 축적한 골프 시뮬레이터 및 스포츠테크 기술력을 대학과 공유해 공동 연구와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골프 시뮬레이터 고도화 ▲스윙·샷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연구 ▲AI 골프코치 및 학습 엔진 개발 ▲기술 실증 및 상용화 프로젝트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연구 성과가 실제 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도록 검증과 실증을 병행해 기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인천대학교는 학부·대학원 교육과 연계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해커톤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AI·데이터 기반 골프테크 과제를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수 참여 학생에 대해서는 채용 연계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이
금융그룹이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사태를 계기로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최대 2조원 규모의 과징금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내부통제 실패 책임론과 함께 최고경영자(CEO) 성과급 문제까지 거론되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18일 오후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이에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8일 제재심 개최를 앞두고 각 은행에 제재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사전통지를 받은 곳은 KB국민은행을 비롯해 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등 5곳이다. 금융권에서는 이들 은행에 총 2조원 규모의 과징금·과태료가 사전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ELS 판매 금액이 가장 많았던 KB국민은행이 1조원 이상의 합산 금액을 통보받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은행의 홍콩 H지수 ELS 판매액은 8조1972억원으로, 다른 은행들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신한은행 2조3701억원, NH농협은행 2조1310억원, 하나은행 2조1183억원, SC제일은행 1조2427억원, 우리은행 413억원 등의 순이다. 과징금 규모가 확정될 경우 파장은 단순한 비용 부담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금융권에서는 대규모 과징
인천시의회 김대영 의원이 인천 청년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강하게 지적하며, 정책 전환의 해법으로 인천청년재단’ 설립과 청년발전기금 조성을 인천시에 공식 제안했다. 김 의원은 17일 열린 제305회 인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8기 들어 청년정책이 양적으로 확대된 것은 사실이지만,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구조개혁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제는 정책의 개수가 아니라 정책을 만드는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인천 청년정책의 가장 큰 문제로 ‘청년의 배제’를 꼽았다. 그는 “청년들은 정책을 찾기 어렵고, 지원은 산발적이며,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모른다고 말한다”며 “이는 정책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기획·운영·결정 과정의 거의 모든 테이블에서 청년이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일자리, 주거, 복지, 정신건강, 교육 등 청년 관련 업무가 10여 개 부서에 흩어져 단절돼 있음에도 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 구조 속에서 체계적으로 지워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민선 8기 초반 청년정책담당관 설치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조직
디저트39가 국내 대표 제과 브랜드 오리온과 협업해 선보인 ‘후레쉬베리 케익’ 2차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사전 예약은 12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단 4일간 디저트39 오더앱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후레쉬베리 케익은 오리온의 스테디셀러 ‘후레쉬베리’를 케익으로 재해석한 콜라보 제품으로, 부드러운 시트와 상큼한 크림, 딸기의 조화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2차 사전예약 기간 동안 ‘생딸기 후레쉬베리 케익’ 및 ‘후레쉬베리 케익’ 모두 정상가에서 6,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해당 할인 혜택은 사전예약 기간 4일동안만 적용되는 한정 프로모션이다. 디저트39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후레쉬베리 케익을 경험할 수 있도록 2차 사전예약을 마련했다”며 “연말 시즌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의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레쉬베리 케익은 한정 제품으로 전국 매장에 소량만 입고되어 매장별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인천시가 세계적 연구 경쟁력을 갖춘 해외 명문대학과 손잡고 해양·바이오·환경 분야 글로벌 협력을 본격화한다. 겐트대학교와 인천시는 17일 인천시청에서 해양·바이오·환경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페트라 드 수터 겐트대학교 총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페트라 드 수터 총장의 방한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양측은 해양과학, 환경, 바이오 기술 연구를 중심으로 한 공동연구 확대와 함께 인천시 공무원의 장기 국외 교육훈련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시는 송도에 조성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기반으로 국제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바이오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페트라 드 수터 겐트대학교 총장은 “겐트대학교의 연구 역량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결합된다면 기후 변화 대응과 바이오 연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와 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국제 공동연구가 본격 추진된다. 겐트대학교와 국립환경과학원은 17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미세플라스틱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페트라 드 수터 겐트대학교 총장, 박연재 국립환경과학원장,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 콜린 얀센 마린유겐트 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페트라 드 수터 총장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미세플라스틱의 환경 및 인체 위해성 연구를 중심으로 국제 공동연구의 범위와 수준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의 발생, 이동, 생태계 및 인체 영향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연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겐트대학교는 해양·환경·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환경정책 수립을 뒷받침하는 핵심 국가 연구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연구 인프라를 결합해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페트라 드 수터 겐트대학교 총장은 “미세플라스틱은 특정 국가에 국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전 세계 소비자와 파트너를 연결하는 디지털 거점으로서 공식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창립 33주년을 기념하여 8년 만에 단행되었으며,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글로벌 고객사 및 소비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새롭게 선보인 웹사이트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 페이지를 구축하여 국가별·언어권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이 코스맥스의 초격차 기술력과 제품 연구개발 역량, 지속가능경영 활동 등을 더욱 신속하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15개의 복잡했던 메뉴를 7개로 대폭 축소하고,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스탠더드 디자인을 적용하여 정보 탐색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고해상도 이미지와 영상,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효과 등 시각 콘텐츠를 강화하여 코스맥스의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스맥스는 전 세계 어디서든 빠르고 안정적인 접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버 인프라도 개선했다. 반응형 웹사이트(접속 기기의 화면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올젠(OLZEN)이 브랜드 런칭 31주년을 맞아 배우 류승룡,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한 디지털 화보 프로젝트를 1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올젠이 올해 브랜드 핵심 가치로 내세운 ‘웰에이징(Well-aging)’을 감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경험이 쌓일수록 깊어지는 남성의 품격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화보는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김낙수 부장 역을 맡아 중년의 매력을 실감 나게 보여준 배우 류승룡과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화보의 배경은 드라마 속 장면을 오마주한 사무실 세트로 구성되었으며, 상무실 앞의 무게감이나 복도를 걷는 당당함 등 임원을 꿈꾸는 김 부장의 미묘한 감정선을 올젠만의 감성으로 재구현했다. 류승룡은 중년이 가진 위트와 여유, 버티는 힘을 절제된 표정과 자연스러운 몸짓으로 풀어냈다. 스타일링은 올젠 특유의 세련된 비즈니스 캐주얼을 베이스로 스카이 블루•라이트 그린 같은 생기 있는 컬러와 프린트 니트를 매치했다. 중년 남성의 옷장이 위트와 즐거움의 공간이 될 수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우정사업본부, 환경재단과 함께 자사의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를 우편으로 회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용이 끝난 전자담배 기기를 효율적으로 수거하여 폐기물을 감축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220개 우체국에는 아이코스 기기 회수용 전용 봉투가 비치될 예정이다. 소비자는 사용한 기기를 이 봉투에 넣어 우체국 창구에 접수하거나 가까운 우체통에 넣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수거할 수 있다. 이렇게 수거된 기기들은 전문 재활용 업체를 거쳐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적절하게 처리될 계획이라고 한국필립모리스 측은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전자담배 기기 회수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투자와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를 창출하고, 환경재단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운영을 주도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의 물류망을 활용해 회수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자담배 기기의 재활용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더 플라자'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이 시그니처 향기 제품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호텔의 대표 상품인 디퓨저 판매량은 전년 대비 올해 20% 증가했으며, 특히 40ml 소용량 제품을 찾는 고객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심리적 만족을 얻으려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호텔에서의 고급스러운 경험을 일상에서도 누리려는 젊은 층의 수요가 실제 판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실제 더 플라자 PB 상품 구매자의 60% 이상은 20~30대 고객으로 집계됐다. 젊은 층의 ‘호캉스’ 수요를 집안으로 성공적으로 끌어들였다는 평가다. 더 플라자는 지난 2010년 국내 특급호텔 중 가장 먼저 ‘향기 마케팅’을 시작했으며, 시그니처 향인 ‘퍼퓸 데 브와’는 유칼립투스와 플로럴 향을 조합해 깊고 풍부한 숲속의 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향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에 따라 2015년 디퓨저 제품으로 정식 출시된 바 있다. 이후 룸스프레이(2015년)와 핸드크림(2024년)을 차례로 내놓으며 제품군을 넓혔다. 2025년 디퓨저와 핸드크림 세트는 전년 대비 2배 넘게 늘었다. 겨울 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