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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외조림사업의 성패를 가늠한다

산림조합·인도네시아 합작조림지 최초 시범벌채 행사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한국시간 20일 12시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에 위치한 보고르 합작 조림지에서 2년 앞으로 다가온 본격적인 임목생산에 앞서 조림사업의 시장성과 목재의 품질을 평가하기 위한 최초 시범 벌채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행사에는 이석형 중앙회장, 오종석 이사, 강병문 이사, 조합장 협의회 김생연 조합장을 비롯한 대의원 조합장과 오기표 산림협력센터장, 이상익 임무관, 현지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인도네시아측에서는 국영영림공사의 무스토하 사장, 우픽 감사위원, 헤루 이사, 국영임업공사 찝따 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는 한국-인도네시아 양국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2007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였으며 2009년부터 인도네시아 국영 영림공사와 서부자바에서 합작조림 사업을 시작하였다. 
2011년부터는 인도네시아 남부 칼리만탄 지역으로 조림사업을 확대, 현재까지 약 17,000ha를 조림하였으며, 10만ha 조림지 조성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조림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인도네시아 국영영림공사 간 합작의 첫 결실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로 인도네시아 국영공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우리의 조림사업은 여러 가지 긍정적 효과를 유발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목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화석에너지 고갈에 따른 자원부족에 대비할 수 있다.”고 벌채 기념행사에서 말하고 “한·인도네시아 조림사업 방향은 지역공동체 및 주민과의 상생 협력이 뒷받침 되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석형 회장은 “최단시간 산림녹화를 이룬 산림조합의 기술력과 인도네시아가 보유하고 있는 최적의 목재생산 조건과 광활한 임야를 기반으로 양국이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물이다.”고 평가하고 “현재 1만7천ha 조림지를  10만ha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목재 자원 확보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매년 인도네시아 현지 지역주민의 한국 연수를 통한 선진임업기술을 보급하고 새마을운동을 전파, 실행하고 있으며, 조림사업지 인근 학교와의 결연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중요성을 알아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번 최초벌채 행사와 함께 사랑의 옷 나눠주기 및 현지 바렝꼭 초등학교와의 자매결연 행사를 함께 개최하였으며 앞으로도 사업 확대와 더불어 지속적인 대민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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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비산 시기 앞당겨져…매년 0.91일씩 빨라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소나무 화분(송홧가루) 비산 시기를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비산 시작 시점이 해마다 앞당겨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국립수목원을 포함한 전국 11개 수목원이 참여하는 ‘한국 식물계절 관측 네트워크’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전국 산림 24개 지점에서 장기간 축적된 관측 데이터를 활용해 변화를 추적했다. 분석 결과, 2010년 이후 소나무 화분 비산 시작일은 전국 평균 기준 매년 약 0.91일씩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부 지역에서 이러한 변화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지역별 차이도 확인됐다. 이 같은 현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이 식물 생육 주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화분 비산 시기 역시 점차 앞당겨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송홧가루는 인체에 직접적인 독성은 없지만,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비산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기존보다 이른 시기부터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소나무 화분 비산 시기 변화는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장기적인 식물계절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 건강과 생태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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