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9.5℃
  • 서울 3.8℃
  • 흐림대전 7.8℃
  • 구름많음대구 5.6℃
  • 구름조금울산 11.2℃
  • 흐림광주 10.1℃
  • 구름많음부산 12.6℃
  • 흐림고창 10.0℃
  • 구름조금제주 16.3℃
  • 흐림강화 5.5℃
  • 흐림보은 4.4℃
  • 흐림금산 8.0℃
  • 흐림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한돈자조금, 서울역 쪽방촌에 한돈 선물세트 전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통해 국민과 함께 나누는 한돈 사랑 실천 약속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14일 서울역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한돈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돈자조금은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에게 한돈 선물세트 700개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은 직접 집으로 찾아가 한돈 선물세트를 배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서울역 동자동 쪽방촌은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한돈을 전달했던 곳으로 이번 추석에도 그 인연을 이어나가기 위해 재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전달행사 외에도 복을 상징하는 우리 돼지 한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달하는 다양한 한돈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9개 시, 도 협의회 및 양돈조합에서는 명절 등 연중 기념일을 전후로 약 5억원가량의 한돈을 사회 소외 계층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돈 요리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과 ‘한돈 골드빛 레이스 쿠킹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주성심학교 청각장애인 야구부에 한돈과 야구 훈련물품을 전달하여 청소년 야구부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지난 명절에 이어 동자동 쪽방촌을 다시 방문해 명절의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한돈 전달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한돈 농가의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