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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물류허브 ‘농협 밀양물류센터’ 개장

농협, 5년 내 전국 5대 권역에 물류센터 건립 추진

 

농협 경제지주(대표이사 이상욱)는 15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제대농공단지에서 '농협 밀양물류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박일호 밀양시장, 농식품부 허태웅 유통소비정책관, 김종환 경남농산물유통과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밀양물류센터는 영남권 672개 농협 계통마트에 대한 농산물 및 생활물자 물류기능과 수도권의 안성농식품물류센터와 연계한 산지농산물 출하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농협은 밀양물류센터 개장을 통해 영남권 농산물 판매물량의 80%  이상을 영남권에서 구입함으로 인한 영남권 농산물 판매량 확대,  영남권역 신선농산물의 3시간 이내 배송시스템 구축 등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는 “농협은 2020년까지 기 운영 중인 안성 농식품물류센터와 밀양물류센터를 포함하여 전국 5대 권역에 도매물류센터를 건립?운영을 통해 농산물 판매 확대 및 물류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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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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