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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농업 현장체험’ 실시

농협·친환경농업협, 친환경농산물 구매고객 초청…벼 탈곡 등 체험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와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는 지난 24일 경기 양평 강하면 친환경정보화 마을에서 농협 a마켓 친환경농산물 구매고객 104명을 초청하여 '소비자와 함께 하는 친환경농업 현장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친환경농업 알기, 고구마 수확, 벼 탈곡, 화덕 고구마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우수성을 인식하고, 농업 · 농촌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박성직 회장은 “친환경농업 현장체험행사는 친환경농산물의 수확과정과 요리체험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고, 도시와 농촌간의 가교 역할은 물론, 소비자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전국의 162개 농협과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를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환경농업단체로, 질 좋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 및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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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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