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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AI극복 상생마케팅으로 양계농가돕기 앞장

닭, 오리 등 가금류 “70℃ 이상에서 가열하여 조리하면 인체에 무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상생마케팅 통해 최대 50% 할인 판매


농협(회장 김병원)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범농협 그룹차원의 소비촉진 및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축산 농가의 판로확대를 위한 국산 닭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섰다.

NH투자증권과 NH생명의 상생후원금 2억5천만원으로 29일부터 전국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양계농가를 돕기 위한 상생마케팅’을 실시하여 행사품목을 최대 50% 할인판매 한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AI 확산방지와 가금류 소비확대를 위하여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70℃ 이상에서 가열하여 조리하면 인체에 무해하니 국민여러분의 많은 애용과 관심으로 어려운 양계농가에게 큰 힘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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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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