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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평, 2017년 정유년 새해 업무 시작

“중견기관” 걸맞은 위상 정립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1월 2일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평 대회의실에서 丁酉年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월 농기평 제4대 원장으로 취임한 오경태 원장은 농기평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연구기획․평가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효율성과 창의성이 중요하다면서 직원 모두가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 11명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하면서 임직원 모두가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무식에 이어 직원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농기평 관계자는 “예부터 여명을 알리는 닭의 신통하고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우리 농기평 임직원들도 농식품 과학기술과 산업의 빛을 불러오는 일꾼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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