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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축협, 상생발전 공동사업 본격화

농협사료-당진축협 MOU 체결…계통배합사료 경쟁력 강화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가 계통배합사료의 경쟁력 강화 및 축협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나섰다.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사료와 당진축협은 17일 농협사료 본사에서 농협사료대표이사(장춘환), 당진축산농협조합장(차선수), 농협축산자원부장(함혜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사업 협약식을 갖고 양축농가에 고품질 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2019년 7월에 공장 준공 및 시험가동을 목표로 내달 사료공장 T/F팀을 구성하고 공장건설 인허가, 공장설계, 공장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축산경제의 경제지주 이관으로 지역축협과의 사업 경합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온 만큼 이번 공동사업 추진은 경제지주와 축협의 상생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제지주와 축협간 불필요한 경합을 해소하고 시장경쟁력 강화 및 원가절감을 통해 양축농가를 적극 지원하여 향후 공동사업 활성화의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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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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