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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도농협동연수원, ‘도농협동 희망포럼’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1월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도시 소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1회 '도농협동희망포럼'조찬 특별강연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은 ▲조찬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인사말 ▲이계호 전 충남대   교수의 ‘바른 먹거리가 내 몸을 살린다’ 강연 ▲오경아 가든 디자이너의 ‘건강하고 행복한 그린라이프’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농업인이   생산한 ‘설맞이 우리농산물 선물세트 10선’도 함께 선보였다.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에서는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전파하고 우리 농산물 애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다양한 ‘도농공감’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조찬 포럼은 연수원 입교가 어려운 도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형태의 연수과정으로 마련되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에서는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국가 경제발전에도 기여하는 도농협동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앞당기는 우리 농산물 애용 도농협동운동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경제인연합 김유숙 부회장은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그린라이프에 관한 강의는 도시생활을 돌아보게 하는 유익한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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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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