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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 구제역 방역현장 방문

경남 하동지역 찾아 방역현장 점검 및 격려물품 전달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0일 하동축협에서 운영 중인 축산종합방역소(경남 하동군 소재)를 방문하여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일선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하였다.


농협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가축시장 86개소를 임시 휴장토록 조치하고, 한우와 젖소의 씨수소를 관리하고 있는 한우개량사업소와 젖소개량사업소의 차단 방역을 강화하는 등 구제역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백신, 생석회, 소독약 등의 방역용품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공동 방제단 및 NH방역지원단 차량을 동원하여 축산관련시설과 주요도로에 대한 소독을 실시중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AI에 이어 구제역까지 발생해 우리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주말까지 반납하고 방역에 몰두하느라 힘들겠지만, 가축질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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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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