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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과 함께 도농협동국민운동 확산 나선다

농협과 230만 소비자·여성단체간 업무협약 체결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은 20일 오후 고양시 소재 도농협동연수원에서 도농협동국민운동 확산을 위한 농협중앙회와 11개 소비자·여성단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 체결에 참여한 단체는 소비자·여성단체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김천주 회장), 소비자시민모임(김자혜 회장), 한국소비자연맹(강정화 회장), 소비교육중앙회(주경순 회장), 한국YWCA연합회(이명혜 회장), 한국YMCA전국연맹(이충재 사무총장), 한국소비자교육원(전성자 원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김연화 회장),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덕승 상임위원장), 한국부인회총본부(조태임 회장),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이영미 회장) 등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 농업·농촌의 활력화를 위한 여성·소비자단체 활동분야 협력지원 ▲ 도농협동 국민운동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전개 및 홍보 ▲ 도농협동연수원 연수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이용 협력증진 ▲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공동사업 추진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강정화 회장은“소비자 권익신장은 물론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하고 국민들과 함께 농촌 활력화를 위해 도시와 농촌이 협동하는 사회 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대리해 협약체결 서명을 한 허식 부회장은 "오늘 11개 소비자단체의 도농협동국민운동 동참으로 농촌 사랑과 우리 농산물 애용 실천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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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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