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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 실시

청과사업국 임직원 50여명,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사랑 나눔 실천
농촌 일손돕기와 헌혈, 지역사회에 우리농산물 나눔 등 사회공헌 지속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의 청과사업국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9일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헌혈자 수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헌혈 봉사활동은 청과사업국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안성에 소재한 청과사업국 사업장으로 헌혈봉사 차량을 신청하여 이루어졌다. 헌혈행사를 통해 모아진 혈액은 소아암 및 백혈병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청과사업국 김일수 국장은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도 실천하고, 자연스럽게 직원들 스스로의 건강관리도 하게 되는 등 좋은 점이 많다”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익을 주는 청과사업국의 본 업무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와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 추진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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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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