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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 농촌 일손돕기 실천

자매결연 이천 진암마을 찾아 화재경보기 설치도


농협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본부장 이구찬)는 19일 농번기를 맞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소재 진암마을을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했다.


이구찬 본부장과 임직원들은 과수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적과 작업을 도우며 자매결연 농가들과 農心을 나누었다. 이와 함께 화재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에 취약한 농가 50여 호에 화재경보감지기를 전달하고 설치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이천소방서 장호원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도 농촌지역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경보기 달아주기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명예이장 이구찬 본부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도 돕고,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또 하나의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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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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