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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 ‘행복예감 직거래장터’ 개장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농·축산물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


서울농협(본부장 오경석)은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와 함께 청계천 예금보험공사 사옥 앞마당에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서울농협과 예금보험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장터에는 전국 17개 생산자와 농협이 참여하며, 농산물(사과, 참외, 밤), 특산물(홍삼, 곶감, 오미자, 버섯), 축산물(한우, 한돈), 수산물(젓갈, 건어물 등) 등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서울농협 오경석 본부장은 개장식 인사말에서“우리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농업인 소득 증대와 도시민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보험공사 곽범국 사장 또한 “농촌이 어려울수록 기업과 공공기관이 농산물 판로확대에 더욱 앞장서야 하며, 향후 많은 기관의 동참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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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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