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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폭우 피해지역 복구활동 대대적 실시

임직원 100여명 청주 미원면·오송읍 일대 복구작업 구슬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과 오송읍 일대에서 '범 농협 재해복구 인력지원'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 날 모인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100여 명은 호우피해로 인해 시름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침수된 농작물 제거 작업, 파손된 인삼밭 자재 철거 및 복구, 배수로 복구 작업 등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은 중앙본부, 지역본부 및 피해 지역의 전 사무소에서 비상근무 및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복구 상황을 파악 하는 등 전 임직원이 피해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 임직원들은 농업인들이 빠른 시간내에 정상적인 농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손돕기는 물론 정부·지자체와 협력하여 종합적인 복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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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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