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2.2℃
  • 구름많음울산 3.1℃
  • 맑음광주 3.3℃
  • 구름많음부산 3.7℃
  • 흐림고창 1.2℃
  • 제주 7.6℃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0.5℃
  • 구름조금강진군 3.6℃
  • 구름많음경주시 1.6℃
  • 구름많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4차산업시대 주목받는 농업·농식품 전후방산업 홍보

농협, 2017 농업기술박람회 참여…전시·홍보관 운영


농협(회장 김병원)은 14일~15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상상! 그 이상의 농업’ ‘2017 농업기술박람회’에 참여, 농협관을 운영한다.


농업과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R&D 전시·체험행사와 농업인 컨퍼런스, 일자리박람회 등 일반인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농업관련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농협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국민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미래농업과 6차산업에 대한 종합컨설팅(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우수종자 최첨단 R&D 연구 실물 전시(농우바이오), 유기농 퇴비(농협흙사랑), 고품질 사료(농협사료)·비료(남해화학), 살균제·항공방제약제(농협케미컬) 등 우수기능 제품 소개, 우수 농식품 시음·시식회(농협홍삼, 농협목우촌) 등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농업과 농식품 전후방산업에 대한 전시·홍보를 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도농협동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운동’과 팜스테이 마을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며 행사 참여자들의 금융편의를 위해 행사장 내 NH농협은행 이동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조기에 열기 위해 범농협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新성장 동력으로서 농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