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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건강 나눔, 농협 인삼축제’ 개막

농협,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참여 통해 농협인삼 우수성ㆍ안전성 알려


농협은 14일 충남 금산군 금산인삼엑스포광장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동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건강 나눔, 농협 인삼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특별히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기간 중 축제가 함께 진행된다.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충남도와 금산군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 한국인삼협회가 후원하는 국제행사로 24개국 67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올가을 수확한 전국 햇수삼 중 우수삼을 선발하는‘수삼품평회’, ▲민간 인삼홍보대사를 선발하는‘인삼사랑 아지매 선발대회’, ▲농업인과 소비자가 수확의 기쁨과 건강을 함께 나누는‘인삼 건강비빔밥 나눔 행사(1천인 분)’, ▲전국 36개 팀이 참여하는 ‘건강 나눔 인삼요리대회’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올해‘국민 건강 나눔, 농협 인삼축제’는‘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함께 해서 더욱 뜻 깊다”며,“이번 행사를 인삼 대중화와 세계화의 시금석으로 삼아 앞으로 농협 인삼이‘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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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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