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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마켓@바장시’ 등 도농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안성시·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농협네트웍스 MOU 체결


농협(회장 김병원)미래농업지원센터는 9일 경기도 안성시청에서 안성시(시장 황은성), 농협네트웍스(대표 채형석),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센터장 정종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농촌융복합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안성시 센터내에 지난 4월 28일 개장·운영하고 있는 ‘팜마켓@바장시(바람쐬고 장보고 쉬어가는 시장)’와 안성 관내 우수 농촌체험마을, 칠장사, 안성팜랜드 등을 연결하는 관광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도시민들의 안성시 농촌관광으로의 지속적인 유치를 위해 ▲도시민 중심의 상품개발과 정책 지원 ▲ 버스비 등 교통비와 농촌체험비 지원 ▲농촌관광 상품 홍보와 모객 및 운영 ▲우수 농특산물 판매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석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은 현장 인터뷰를 통해“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에 주로 소수 농가나 마을단위로 이루어지던 농촌융복합사업이 지자체와 농협, 여행사, 도농교류 전문기관 등 관련 기관이 시군단위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규모화 된 농촌융복합사업의 모범적인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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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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