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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 성명, “사료값 인상 철회…축산과 함께 상생길 걷자”

돈가폭락이 예고되는 상황에서 사료가격 인상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 높아
사료업계 어려움 이해하지만 축산 현실 감안해 사료가격 인상 조치 철회 촉구

한돈업이 FTA에 따른 수입육 증가와 유례없는 경기침체로 인한 사상 최악의 소비 부진으로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생산비 이하의 돈가폭락이 예고되는 상황이어서 깊은 시름에 빠져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일부 사료업체들이 이달부터 사료가격 인상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어 한돈농가들의 우려와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2성명서를 발표하고 상생정신 살려 배합사료 가격인상 자제를 촉구했다.

 

한돈협회는 최근 단행된 최저임금 인상, 원자재값 인상으로 인한 경영압박이 큰 상황이라고 밝히며 누구보다 한돈농가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료업체들이 상생의 정신을 외면한 채 고객인 농가는 죽거나 말거나 혼자만 살겠다며 동반자의 관계를 깨고 사료 값 인상을 단행하는 행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비난했다.

 

협회는 다만 희망적인 것은 농협사료가 농가와의 고통분담을 위해 930일까지 지난 3월에 실시한 사료가격 인하조치를 연장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라며 농협사료의 솔선수범은 농가경영 안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며, 민간사료업체들도 상생의 길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협회는 사료업계의 어려움도 이해하지만 어려울수록 손을 맞잡고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어려운 축산 현실을 감안해 사료가격 인상 조치를 철회하고, 축산업과 함께하는 상생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자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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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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