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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사료, ASF 차단 홍보하며 한돈 무료시식

포천종합운동장에서 ASF 차단 행동요령 등 설명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지난 4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위험성과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의 달을 맞아 한돈 우수성을 알리는 무료 한돈시식행사를 가졌다.


퓨리나사료는 중국을 비롯 동남아지역으로 ASF가 확산되면서 국내 유입시 국내 한돈산업은 물론 국민 식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그 어느때보다도 대국민 홍보가 중요하다는 내부 여론에 의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이 날 퓨리나 포천 특약점 직원들은 가정의 달 5월 맞아 나들이 나온 포천시 소비자들에게 ASF 위험성과 국민들이 실천해야 할 행동요령에 대해 알리고, 안전하고 맛있는 한돈을 직접 구워서 현장에서 시식회도 진행했다.

 

시식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나들이 나와서 한돈 돼지고기를 먹으니 너무 맛있다”고 감탄하며 “ASF는 뉴스에서 들어봤지만 이렇게 위험한 질병인줄 몰랐다. 외국 갔다 올 때 축산물 안 가져오도록 조심해야 겠다”라며 ASF 차단홍보가 유익했음을 증명했다.

 

앞으로도 퓨리나사료는 농가들을 위한 교육 홍보 활동과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릴수있도록 홍보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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