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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농촌주택 개량사업(융자지원) 추진

 

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융자지원)을 각 면사무소에서 오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 ․불량한 주거환경의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 ․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주택은 연면적 150m2이하 단독주택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신축 2억 5000만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5000만원이며 취득세액 최대 280만원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옹진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신청하셔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시길 바란다”며“옹진군은 주거복지의 강화와 섬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서 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도서개발과 주거재생팀 또는 해당면사무소(산업경제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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