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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윌병원, 신경외과 박흥식 원장 초빙… 척추·신경 진료 강화 기대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성모윌병원이 신경외과 분야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척추 치료 전문성을 갖춘 박흥식 원장을 초빙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을 통해 성남 신경외과 진료의 깊이를 더하고, 환자 중심의 정밀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박흥식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인턴과 신경외과 레지던트 수련을 마치고, 다수의 척추 전문병원에서 센터장 및 원장으로 재직하며 진료와 수술, 비수술 치료를 두루 경험한 신경외과 전문의다. 특히 척추내시경 수술, 미세 척추 시술, 도수치료, 근막통증유발점 자극치료(TPI) 등 최소침습 치료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등 다양한 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최신 치료 기법과 지견을 지속적으로 습득하고 있으며, 성모윌병원 척추센터에서 이를 환자 치료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흥식 원장은 “성모윌병원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신경외과 진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환자 개개인에게 꼭 맞는 정밀한 치료와 따뜻한 의료 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 성모윌병원은 정형외과, 내과, 신경과, 외과, 신경외과, 마취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병원 내에는 관절센터, 척추센터, 뇌신경센터, 통증비수술센터 등 전문 진료센터가 마련되어 있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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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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