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008670)은 대고객 피드백 플랫폼인 '신한 새로고침'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기존 '고객의 소리'(VOC·Voice of Customer) 제도가 일회성 응대로 그치는 경우가 많았던 단점을 이번 플랫폼을 통해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의견이나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내용을 적용 전과 후로 비교해 시각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채택된 개선 과제를 진행 단계별로 문자메시지(SMS)로 안내해 고객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 제안 사례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감사 쿠폰 등의 보상도 제공된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불편을 단순히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제안을 업무 프로세스 혁신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