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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식품산업硏-식품클러스터진흥원, 기능성 원료 공동 활용 나선다

블랙라즈베리추출물 기반 신제품 개발·인증 관리 협력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블랙라즈베리추출물의 공동 활용 및 기능성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블랙라즈베리추출물은 고창군과 고창식품산업연구원, 식품클러스터진흥원이 다년간 협력해 개발한 기능성 원료로, 지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인정번호 제2022-10호)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당 원료의 식약처 인증 유지·관리와 더불어 신제품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능성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박생기 고창식품산업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블랙라즈베리추출물이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돼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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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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