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흐림강릉 7.2℃
  • 구름많음서울 4.7℃
  • 구름많음대전 8.1℃
  • 흐림대구 6.2℃
  • 흐림울산 8.8℃
  • 구름많음광주 8.7℃
  • 흐림부산 9.9℃
  • 흐림고창 9.4℃
  • 구름많음제주 11.5℃
  • 흐림강화 3.7℃
  • 흐림보은 4.9℃
  • 흐림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7.5℃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이소비텍신 다이어트’ 소우코우, 일본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우메켄(UMEKEN)과 MOU 체결

긴밀한 협력 관계 통해 식약처 등 국내 기준에 맞는 엄격한 제조·품질 관리
해외 진출 노하우 활용해 글로벌 시장 적극 공략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소우코우(㈜한국현삼생활건강 운영)가 일본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우메켄(UMEKEN)과 MOU를 체결, 안정적인 품질 관리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소우코우는 ‘꾸준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이라는 브랜드 모토를 바탕으로 검증된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대표 제품으로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 ‘와사비잎추출물(이소비텍신)’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이소비텍신 다이어트’를 선보이고 있다.

 

소우코우와 협약을 맺은 우메켄은 일본 전통 의학과 첨단 연구를 결합해 고품질의 건강식품, 웰빙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1978년 우메켄 주식회사를 설립한 후 1997년 미국, 2012년에는 캐나다에 진출하는 등 북미 지역에서도 활발하게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소우코우와 우메켄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공동으로 임하며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모든 제품을 식약처(KFDA) 규정, HACCP, GMP 등 국내 기준 규격에 맞춘 제조·관리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사의 해외 진출 노하우를 결합해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소우코우 관계자는 “소우코우는 일본 대표 건강기능식품 기업 우메켄과 MOU를 체결, 양 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간 동반 발전적 성장을 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