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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홀딩스 소액주주들, 테일러메이드 인수 관련 내부거래와 사익편취 의혹 제기

 

F&F홀딩스 소액주주 일동은 제보를 통해 회사의 지배구조 문제 등에 대해 행동주의 펀드(얼라인파트너스, 서스틴베스트, 밸류파트너스 등)에 공식적으로 사실 확인 요청 메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동은 F&F홀딩스 대주주 측의 불투명한 의사결정, 테일러메이드 인수 관련 내부거래 및 사익편취 의혹, 그리고 주주환원정책 미이행 등 지속적인 주주가치 훼손 문제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행동주의펀드들이 이번 사안에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F&F홀딩스 경영진이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를 투자자와 시장이 투명하게 알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3회에 걸쳐 제기하고 있다. 

 

1. F&F홀딩스는 대주주 중심의 내부거래 및 비대칭적 수익 구조로 장기 저평가 지속  등 사익편취 가능성, 불성실공시, 낮은배당 등 복합적 문제 존재, 외부 견제 부재로 시장 감시기능 상실

 

2. 불성실공시 및 정보 비대칭 - 테일러메이드 인수 관련 공시 누락.지연, 내부거래.상표권 명목 수익 이전 - 본사 수익을 홀딩스가 흡수, 주주환원 미이행 - 과거 약속 대비 배당정책 후퇴

 

3. PER/PBR 저평가, 주가 장기 정체, 기관.개인 신뢰 하락으로 거래량 급감

 

4. 독립이사 구성 강화, 배당성향 명문화, 내부거래 내역 공시 강화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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