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프론테크(단장 박광태)가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제15회 의정부시장기체육대축전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 의정부 녹양 야구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은 한진프론테크와 꽃동산이 맞붙었다. 준결승에서 R4B를 8:2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한진프론테크는 백지훈 투수의 2이닝 무실점, 이명근 투수의 2이닝 무실점 호투와 김종환, 배종환, 최진혁 선수의 홈런을 앞세운 완벽한 투타밸런스를 선보이며 20: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진프론테크는 이승환 감독의 신구조화를 이룬 팀 운용과 믿음의 야구에 응답한 팀원의 고른 활약으로 대회 내내 큰 위기 없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 야구단을 창단한 ㈜한진프론테크는 건설중장비 및 산업용 기계, 반도체 장비 등에 쓰이는 PTFE(테프론) 유공압 SEAL 생산기업이다.
한진프론테크 이승환 감독은 “한 명도 빼놓지 않고 모두 너무 열심히 잘해주셔서 우승할 수 있었다”며, “멋진 경기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영광을 돌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진프론테크 박광태 단장은 “2024년 창단 이후 빠르게 대회 우승 타이틀이 생겨 너무 기쁘다”며, “이감독을 비롯한 당당하게 우승한 모든 선수들 고생 많았고, 여러분과 함께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어 너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