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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뷰티 스타 발굴하는 ‘2025 인터내셔널 뷰티 아트페어’, 성황리 개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Korea Make-up Artist Association, 이하 분장협회)가 주최한 글로벌 미용예술 축제 ‘2025 인터내셔널 뷰티 아트페어’가 지난 12월 6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메이크업·헤어아트·네일아트·피부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아티스트와 학생들이 참여해 국내 뷰티산업의 수준을 입증하는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대회에는 국내외 주요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차세대 글로벌 미용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폭넓은 지원을 펼쳤으며, 저명한 특별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공정한 심사로 뷰티 콘테스트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14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참가자 모두가 기술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K-뷰티의 저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인기리에 종영된 프로그램 ‘저스트메이크업’ 주요 출연진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하며 대회에 큰 주목도가 더해졌다. 크리에이티브·환타지·패션메이크업 분야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성욱, 리우가 참여했으며, 캐릭터메이크업 분야는 퓨어디가 특별심사위원장으로서 작품을 세밀하게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됐으며, 분장협회는 소셜미디어 연계 이벤트 등을 통해 참여의 폭을 넓혔다. ㈜소산퍼시픽, ㈜듀오뷰티, 재단법인 화강문화재단 등 주요 기관은 장학생 선발 및 행사 후원 등을 통해 미래 K-뷰티 인재 양성에 뜻을 모았다. 다수의 국회의원 및 뷰티브랜드의 특별상도 시상되며 출전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장을 맡은 김희수 부회장(회장 직무대행)은 “뷰티 산업과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접목한 융합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글로벌 뷰티 경쟁력을 확장할 것”이라며 “국내외 협단체들과의 협력 확대와 실무 중심의 심사 체계 고도화를 통해 국제적 뷰티 아트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미적 해석을 담은 창의적 작품으로 K-뷰티의 예술성과 전문성을 재확인시켰다. 최신 트렌드와 개인적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작품들은 관람객과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이끌었으며, 총 1,500여 개 작품 중 최고 영예인 챔피언 타이틀은 다음 9명의 선수에게 돌아갔다.

 

△[메이크업] 환타지메이크업 연가현

△[메이크업] 캐릭터(2D)메이크업 임채빈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메이크업 이소예

△[메이크업] 바디아트 최수민

△[메이크업] 아트마스크 유지영

△[헤어아트] 웨딩업스타일 김사랑

△[헤어아트] 창작업스타일 천현석

△[헤어아트] 창작커트 김연아

△[네일아트] 평면아트 최시은

 

분장협회는 전자심사 시스템은 물론, 다양한 심사 규정과 방식을 도입해 더욱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사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 입구에서는 200여 점의 뷰티아트 작품이 전시되어 새로운 뷰티아트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존을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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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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