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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소중한 기업기술이 실질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식품 지식 산업화 생태계’ 조성

 

대한민국 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6년 병오년(丙午年), 뜨거운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적마(赤馬)의 생명력과 영리함이 조화를 이루는 올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기분 좋은 활력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진흥원은 적마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동력 삼아, K-푸드의 도약을 이끌고 국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혁신적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2026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세 가지 핵심 경영 방향을 약속드립니다.

 

첫째, AX(AI 전환)를 통해 기업 중심 지원체계를 지능형으로 고도화하겠습니다. 단순 기술 지원을 넘어 인공지능(AI)을 업무 전반에 도입하겠습니다. 식품산업지도와 트렌드 분석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기업의 지식재산권(IP) 보호와 활용 기반을 구축하여, 기업의 소중한 기술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식품 지식 산업화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공간적·기능적 확장을 본격화하겠습니다. 기존의 제조·생산 중심 단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문화체험과 푸드테크 학습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도약하겠습니다. 국민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친숙한 공간으로 거듭나는 동시에,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추진과 지역거점 모델 확립을 통해 대한민국 식품산업 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셋째, K-푸드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전진기지 역할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최근 문을 연 ‘해외수출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하여 역량 진단부터 해외 현지 시장 진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을 뚫고 세계로 날아갈 수 있는 날개가 되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K-푸드 영토 확장의 핵심 기지로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식품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국민께 발 빠르게 전달해 주시는 언론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진흥원의 혁신적인 발걸음이 국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로 전달될 수 있도록 올해도 따뜻한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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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부위별 특성 고려해 실속있는 설 상차림 준비하세요”
농진청, 명절 음식에 맞는 한우 부위와 가정 보관법 제시 명절 음식에는 사태·앞다리·우둔·설도 계열 부위가 적합 사태는 떡국, 우둔과 설도는 산적·장조림에 좋아 설 명절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올려지는 단골 식재료 한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한우 부위와 특성, 조리 방법, 올바른 보관 방법을 제시했다. 한우는 구이용 외에도 국, 전, 찜 등 조리법에 따라 부위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이나 입맛에 치중해 특정 부위를 선호하기보다 음식에 맞는 부위를 잘 고르면, 실속 있는 가격에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선 한우 부위는 대분할 10개와 이를 세분화한 39개의 소분할로 나뉘고, 조리 방식에 따라 최적의 맛을 내는 부위가 각기 다르다.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부위는 사태, 앞다리, 우둔, 설도 계열이다. 사태는 근막이 적당히 분포돼 있어 장시간 끓이는 떡국이나 탕국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깊어지고 식감이 쫄깃하다. 육향이 짙은 앞다리는 곱게 다져 전으로 부쳐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우둔과 설도는 살코기가 많아 담백한 산적이나 장조림용으로 알맞다. 이 부위들은 영양적 가치도 높아 100g당 단백질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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