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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이 직접 뽑았다…올해 ‘3색3책 인천북’ 최종 선정

AI시대 ‘독서의 가치’ 재조명…성인·청소년·어린이 분야별 3권 선정

 

인천시가 시민과 함께 읽고 공감하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3색3책 인천북을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 인천도서관은 성인·청소년·어린이 분야별 대표 도서 각 1권씩 총 3권을 올해 3색3책 인천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3색3책 인천북’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한 도시 한 책’ 독서운동으로, 매년 주제를 정해 시민과 함께 읽을 도서를 선정하고 선포식과 북콘서트,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정 주제는 ‘독서의 재발견- AI시대, 다시 바라보는 독서의 가치’로, 인공지능(AI) 확산 속에서 변화하는 독서 환경과 시민들의 독서 인식을 반영했다.


기관 추천과 인천북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후보 도서를 선정한 뒤, 총 9,108명이 참여한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도서가 결정됐다.


성인 분야 선정 도서는 장강명 작가의 '책, 이게 뭐라고'로, 말하고 듣는 세계에서 작가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읽고 쓰는 행위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한 에세이다.


청소년 분야에서는 김혜정 작가의 흔들리는 십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이 선정됐다.


십 대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감정을 담아내며, 청소년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는 최지혜 작가가 쓰고 그린 도서관 고양이로, 도서관에 살게 된 고양이가 그림책 속 세상을 여행하며 도서관과 책의 즐거움을 전하는 이야기다.


인천도서관은 이번 도서 선정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3일 청학문화센터에서 올해 3색3책 인천북 선포식 및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독서토론회와 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 연계 행사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인천북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수미 인천도서관장은 “올해 3색3책 인천북은 도서관과 지역서점, 작가, 시민이 함께 선정한 도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선정 도서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발견하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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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할인 잡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 부정수급 신고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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