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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시아, 북유럽 유통그룹 ‘Kesko’ 입점…핀란드 12개 매장 진출

연매출 23조원 핀란드 1위 리테일 그룹 K-Citymarket 뷰티 섹션 입점

 

K뷰티 브랜드 아렌시아(Arencia)가 북유럽 대형 유통그룹 Kesko 채널에 입점하며 핀란드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아렌시아는 Kesko 산하 하이퍼마켓 체인 K-Citymarket 뷰티 섹션에 정식 입점해 핀란드 주요 도시 12개 매장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을 통해 아렌시아는 북유럽 주류 유통 채널에 진입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Kesko는 1940년 설립된 핀란드 최대 유통기업으로 연매출 약 160억 유로(약 23조 원)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핀란드를 비롯해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등 8개국에서 약 17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북유럽 대표 리테일 그룹이다.

 

아렌시아가 입점한 K-Citymarket은 핀란드 전역에 약 80개 매장을 운영하는 대형 하이퍼마켓 체인으로 식품, 생활용품, 뷰티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종합 리테일 채널이다. 특히 뷰티 섹션은 현지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화장품을 구매하는 주요 오프라인 채널로 꼽힌다.

 

아렌시아 제품은 헬싱키 Easton, Ruoholahti 매장을 비롯해 ▲에스포 Iso Omena ▲투르쿠 Kupittaa ▲반타 Jumbo ▲오울루 Kaakkuri ▲라흐티 Karisma ▲탐페레 Lielahti ▲포리 Puuvilla ▲클라우칼라 ▲로바니에미 ▲쿠오피오 Haapaniemi 등 핀란드 주요 도시 12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아렌시아 관계자는 “북유럽 대표 유통그룹 Kesko 채널 입점을 통해 핀란드 주요 도시 매장에서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북유럽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향후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입점이 K뷰티 브랜드가 유럽 대형 리테일 채널로 진입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한다. 최근 유럽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지 대형 유통사와 협업하는 K뷰티 브랜드도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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