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 (화)

  • 흐림동두천 17.3℃
  • 흐림강릉 21.5℃
  • 황사서울 17.6℃
  • 황사대전 22.1℃
  • 황사대구 22.8℃
  • 황사울산 20.1℃
  • 황사광주 24.0℃
  • 황사부산 17.6℃
  • 맑음고창 20.7℃
  • 황사제주 20.8℃
  • 흐림강화 12.7℃
  • 맑음보은 20.8℃
  • 맑음금산 21.4℃
  • 맑음강진군 19.6℃
  • 맑음경주시 23.1℃
  • 맑음거제 19.4℃
기상청 제공

결혼정보회사 가연 ‘배우자와 종교’ 관련 인식 조사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해 ‘배우자와 종교’를 주제로 미혼남녀의 인식을 알아봤다. (대상 2539 미혼남녀 500명, 진행 오픈서베이,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8%포인트)

 

먼저 ‘본인의 종교 유무’는 ‘없다’는 응답이 70.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있지만, 독실하진 않은 편이다’는 19.4%, ‘있고 독실한 편이다’는 10% 순이었다.

 

종교가 있는 응답자에게 ‘종교에 대한 가치관이 비슷한 배우자를 만나고 싶은지’를 물은 결과, ‘그렇다’는 의향이 6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별로 상관없다’는 25.2%, ‘아니다’ 8.8%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무교 응답자는 ‘그렇다’ 47.9%, ‘나에게 전도만 하지 않으면 괜찮다’ 31.2%, ‘별로 상관없다’ ‘17.3%’, ‘아니다’ 3.7% 순으로 선택했다.

 

전반적으로 종교가 있는 응답자는 비슷한 상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컸다. 무교인 응답자는 약 10명 중 5명이 “전도할 정도로 강경하지 않으면 괜찮다, 혹은 상관없다”고 답해, 상대에게 강요하지 않는 태도나 배려를 더 중요하게 봤다. 단순히 같은 종교의 여부보다 실제 생활에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는지 고려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결정사 회원 사이에서도 “매주 종교 일정이 있다거나, 지나치게 강경한 편이 아니라면 프로필을 받아보겠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관계자는 “실제 상담 시에도 종교의 유무보다는, 신앙심의 정도나 결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더 구체적으로 살피는 편이다”라며 “종교는 단순히 개인의 신념이 아니라 가족 분위기와 생활 기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라, 갈등과 다툼을 줄이기 위해 신중하게 고려할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지구의 날, 식탁에서 시작하는 저탄소 실천…한우의 가치 재조명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 속 탄소 저감을 실천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식탁에서의 선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우 산업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저탄소 사양 기술을 도입하고 농가 스스로 기술 혁신에 매진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으로의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짧은 푸드 마일리지와 자원순환 구조를 갖춘 한우를 통해 가치 소비의 해답을 제시한다. 과거에는 가격과 품질 중심의 소비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까지 고려하는 ‘가치 소비’가 확산되는 흐름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국내에서 생산·소비되는 한우가 저탄소 식단의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는 대표적인 로컬푸드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대부분 국내에서 이뤄진다. 장거리 운송이 필요한 수입 축산물과 비교하면 이동 거리가 짧아 ‘푸드 마일리지’를 줄일 수 있고, 그만큼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낮출 수 있다. 식재료 선택 단계에서 유통 경로까지 고려하는 소비가 늘어나면서, 한우는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저탄소 식단의 사례로 언급되고 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