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이 자율주행, 로봇, AI 등 첨단 산업 분야를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6 오픈이노베이션’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서울경제진흥원,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HL그룹 주요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는 물론 기술 실증(PoC) 및 투자 유치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모집 분야는 모빌리티·자율주행, 로보틱스, AI, 스마트건설, 물류 등 총 5개 영역으로, 오는 4월 6일까지 접수를 거쳐 최종 3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선도 기업인 HL만도를 비롯해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HL클레무브, 로봇 특화 기업 HL로보틱스, 스마트 건설 기업 HL디앤아이한라, 물류 서비스 기업 HL홀딩스 등 그룹 내 핵심 계열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각 계열사는 선발된 스타트업과 사업 연계를 고려해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뉴빌리티, 딥인사이트 등 유망 기업을 발굴해 온 HL그룹의 인큐베이팅 역량이 이번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스타트업플러스’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제조업 근로자의 주거 및 생활 부담을 줄이고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이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포함한 총 10억 원 규모로 ‘2026년 기초이음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권 기반의 통합 지원을 통해 제조업 근로자의 고용 유지를 강화하고, 지역 인력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은 신도시 중심 주거지와 산업단지 중심 일자리가 분리된 구조로 인해 통근 부담이 크고, 이에 따른 인력 이탈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연속공정 중심의 제조업 특성상 근로시간 조정이 쉽지 않아 맞벌이 가구와 육아 근로자의 생활 부담이 큰 상황으로, 기존의 노동시간 중심 지원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주거비와 생활서비스 지원을 중심으로 2개 프로젝트, 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보금자리 올케어’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단지 제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이자와 월세를 지원하고, 기업에는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한다. 이어 ‘근로자 시간빈곤 해소’ 프로젝트를 통해 맞벌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와 한마음산악회 발대식이 25일 인천 주안 소재 명태어장 주안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관계자와 지역 인사, 회원 등 다수가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으며, 사단법인 한국연합방송이 후원했다. 김오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발대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마음산악회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와 회원 간 화합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마음산악회는 지역 내 환경 정화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노인복지 증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한 산악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산과 바다 등 자연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회원 간 친목 도모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각종 행사와 모임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경제적 여건 등으로 여행이나 문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협회와 산악회 임원진 소개와 함께 축사 및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단체의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 회장은 “앞
스태츠칩팩코리아 노동조합이 홍인성 영종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노조는 지난 23일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홍 예비후보와 현장 의견을 공유한 뒤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진호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임원과 홍 예비후보 등 20여 명이 참석해 노동 현장의 주요 과제와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근로환경 개선과 산업 안전 강화, 노사 간 소통 구조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진호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 고민하는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홍인성 예비후보의 정책 방향과 현장 이해도를 확인한 만큼, 노조는 해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 예비후보는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 소통 구조 정비 등을 중심으로 즉각 실행 가능한 과제와 중장기 정책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세 기관은 25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IR룸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삼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업 지원, 전문 연수, 인증 심사 등 각 기관이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통합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정책 지원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협업 체계 구축 ▲인증 심사비 및 교육비 감면 ▲창업·연수·인증 사업 공동 홍보 및 수요 발굴 ▲관련 정책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이완희 충청연수원장은 “창업부터 인증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을 통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것”이라며 “맞춤형 교육과 비용 지원을 연계해 지역 기업들이 혁신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준 충남창조경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젖소의 우유 생산량에 맞춰 사료량을 개체별로 조절하는 ‘정밀 사양(Precision Feeding)’ 기술을 적용한 결과, 전체 사료 섭취량은 유지하면서 사료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낙농가에서는 일반적으로 젖소 무리의 평균 우유 생산량을 기준으로 모든 젖소에게 동일한 양의 사료를 급여해왔다. 이런 방식은 우유 생산량이 많은 젖소의 영양 부족과 생산량이 적은 젖소의 영양 과잉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이 기술의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해 착유 가능한 홀스타인 젖소 22마리를 대상으로 6주간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시험에서는 관행 사양 방식과 정밀 사양 방식을 비교했다. 결과는 정밀 사양 적용 시 젖소의 하루 평균 우유 생산량이 28.7kg으로, 관행 사양 방식의 26.8kg보다 증가했다. 사료 섭취 양상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곡물 중심의 농후사료 섭취량은 늘어난 반면, 반추동물용 섬유질배합사료(TMR) 섭취량은 줄었다. 이 때문에 전체 사료 섭취량은 거의 변하지 않았음에도 우유 생산량은 증가해 사료 효율이 기존 1.04에서 1.10으로 약 5.8% 향상됐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 기술이 젖소의 생산 능력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부터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농식품 분야 국가 직무 발명특허를 인공지능 기술로 쉽게 설명하는 ‘농식품 특허 인공지능 기술 요약 서비스’를 기술사업화 종합정보망(NATI)을 통해 제공한다. 이용자는 별도 가입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특허 명세서의 복잡한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던 이용자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기술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이나 창업자가 수백 쪽에 이르는 특허 문서를 직접 살펴야 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농진원은 인공지능 기반 요약 시스템을 도입해 키워드 검색만으로 관련 특허를 찾아 핵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에서는 특허의 핵심 내용과 기술 개요부터 사업화 가능성을 수치화한 기술사업화 점수, 연구 개발 수준을 나타내는 기술성숙도, 인공지능이 작성한 요약문을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기술 내용과 활용 가능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기존에는 기관이 선정한 기술 정보를 제공했으나 이번 서비스는 이용자가 직접 필요한 기술을 검색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기술 정보 접근과 기술 이전 절차가 간소화
밝고 고른 치아는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치아 색상이나 배열을 개선하기 위한 라미네이트 치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려는 흐름 속에서 ‘무삭제 라미네이트’가 활용되 있지만, 무삭제라는 단어만으로 치료의 완성도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무삭제 라미네이트 역시 방식과 적용 조건에 따라 결과의 자연스러움과 안정성이 크게 달라진다. 강남 블랑쉬치과의 김태형 원장은 “무삭제 라미네이트는 치아를 거의 깎지 않거나 최소한의 정리만 거친 뒤 얇은 세라믹 보철물을 부착해 심미를 개선하는 치료다. 치아 손상을 줄이고 시린 증상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치아가 돌출돼 있거나 배열이 고르지 않은 경우, 삭제 없이 진행하면 보철물이 두껍게 보이거나 잇몸 라인이 어색해질 수 있다. 치아 변색이 심한 경우에도 초박형 보철물만으로는 원하는 색감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무삭제 라미네이트는 하나의 치료법이 아니라 여러 방식으로 나뉜다. 그중 하나가 ‘블랑쉬(Blanche)’ 방식이다. 이는 초박형 세라믹 필름을 치아 표면에 부착하는 무삭제 라미네이트로, 치아 구조를 보존하는
시력교정술에 사용되는 레이저 장비는 정밀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발전되고 있다. 과거에는 라식이나 라섹이 주를 이루던 시력교정술이었으나, 최근에는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결합한 미세 절개 기반의 수술 기법과 레이저 장비가 개발되면서 새로운 흐름의 시력교정술로 자리 잡고 있다. 그 중 스마트노바는 기존 뉴스마일라식에서 사용하던 슈빈츠(SCHWIND)의 아토스 장비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CexTrax’ 즉 지능형 센터 보정 시스템 기술이 핵심이다. 사람의 눈은 각막 중심과 실제 시각을 담당하는 시축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얼마나 정밀하게 맞추느냐에 따라 수술 후 시력의 질이 좌우된다. 스마트노바에 탑재된 ‘CexTrax’ 기술은 환자 개개인의 시축(Visual Axis)을 자동으로 설정하고, 수술 도중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레이저 중심점을 맞출 수 있다. 이는 의료진이 판단하던 보정 과정을 소프트웨어가 자동화함으로써 난시축으로 인한 빛 번짐이나 잔여 난시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했다. 스마트노바 라식은 이전보다 더 섬세한 시력 교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기존 뉴스마일라식은 0.25디옵터 단위로 도수를
AI 기반 축구 스카우팅 플랫폼을 개발하는 마이에이아이 주식회사(대표 윤지공, maiai.kr)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6)'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SPOEX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아시아 TOP3 스포츠·레저산업 전시회로, 올해 약 300개 기업이 참가한다. 마이에이아이는 올해 처음 신설된 'AI+SPO-Tech 특별관' Hall C CJ103 부스에 입성했다. 스포츠 산업 내 AI·첨단 기술 분야만을 위해 별도 공간이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마이에이아이는 이 특별관에 참가하는 축구 스카우팅 AI 플랫폼으로서 첫 번째 공식 무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마이에이아이는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 인증을 보유한 스포츠테크 스타트업으로, 관련 핵심 기술 특허를 출원 중이다. 회사는 축구 스카우팅 시장의 구조적 문제—정보의 비대칭과 객관적 데이터의 부재를 AI와 데이터 플랫폼으로 해소하겠다는 명확한 목표 아래 설립됐다. 고가의 분석 장비는 엘리트 구단의 전유물이었고, 로컬 무대의 선수는 세상 밖으로 나올 수단이 없었다. 마이에이아이는
최근 저출산 기조와 의료 환경의 변화로 인해 분만실을 운영하는 산부인과가 전국적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른바 '분만 난민'이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임신 기간 내내 안심하고 아이를 맞이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찾는 일이 산모들에게는 가장 큰 숙제가 되었다. 임신은 단순히 시간의 흐름을 기다리는 과정이 아니라 매 순간 변화하는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정밀하게 추적해야 하는 전문적인 영역이기에 분만 전문 인프라를 갖춘 의료기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임신을 확인한 직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진료의 연속성이다. 산전 검사부터 실제 분만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시스템은 산모의 의료 데이터를 온전하게 보존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임신 중기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변수들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산모의 신체 변화를 초기부터 세밀하게 관찰해 온 주치의의 판단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보통 임신 10주에서 14주 사이에는 정밀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목덜미 투명대를 측정하며, 기형아 선별 검사를 진행한다. 이어
'젊으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위험한 신호가 되고 있다. 최근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급증하며 건강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기 때문이다. 서구화된 식단과 배달 음식 위주의 불규칙한 식습관이 일상화되면서 과거 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대장 질환이 청년 세대의 생존을 위협하는 현실적인 문제로 부상했다. 대장암은 초기에 별다른 통증이나 자각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변비나 설사, 복통 같은 흔한 증상을 소화불량으로 여기고 방치하다 보면 병을 키우기 십상이다. 특히 젊은 층은 신체 대사가 활발해 암세포 전이 속도가 빠를 수 있다는 점이 더 위협적이다. 다행히 대장암은 '용종'이라는 전단계를 거치므로 이때만 잘 잡아내도 9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방법일 뿐만 아니라 용종을 찾아내 제거할 수 있어 적극적인 대장암 방어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수원 내과 등 임상 경험이 많은 의료기관을 찾는 2030 환자들 사이에서도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선종성 용종이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고해상도 장비를 통해 장 내부를 면밀히 살피면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미세 병변까지 잡아낼 수 있다. 이는 대장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25일, 강원도 영월에 소재한 AI 기반 영농솔루션 도입 농가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농촌창업 기업을 차례로 방문하여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촌 활력 제고 방안을 점검했다. 먼저, 송 장관은 AI 솔루션을 통해 온실 내 온·습도 및 토양수분을 실시간 조절 중인 생앤토 농가를 찾았다. 해당 농가는 0.5헥타르(ha) 규모의 비닐온실에서 오이와 토마토를 재배하는 곳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AI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 해당 솔루션은 온도 급등과 같은 이상 변화를 감지할 경우 휴대전화로 알림을 제공하여 농업인이 쉽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농가는 솔루션 도입 이후 병충해는 전년 대비 20% 줄고, 생산량은 18% 늘었다며 그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송 장관은 앞으로도 농가 규모에 관계없이 누구나 농업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 장관은 한반도농협이 운영하는 스마트 APC를 방문해 RFID(무선 주파수 추적 기술), 자동 색택·당도 선별기, 로봇팔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상품화 공정을 자동화한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개관 이후 첫 홍보대사를 위촉하며 해양 문화 확산에 나선다. 박물관은 25일 기타리스트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장하은을 첫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하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공연과 음반,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클래식 기타의 대중화에 기여해온 음악가다. 특히 지난 2021년 JTBC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2’에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큰 주목을 받으며 파이널에 진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뉴욕 카네기홀 협연과 독주 무대를 비롯해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대통령궁 공연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장하은은 지난 2월 박물관에서 열린 설맞이 문화행사 ‘함께海요 : Sea즌 시리즈’ 공연을 계기로 박물관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해양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낸 데 이어, 향후 해양을 매개로 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홍보대사 위촉으로 이어졌다. 그는 “인천은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 삶과 음악의 뿌리와 같은 곳”이라며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물관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해양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