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일원에서 제기되고 있는 항공기 소음 민원과 관련해 서울지방항공청이 주민을 직접 찾아 현장 설명에 나선다.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인천국제공항 제2활주로 재운영 이후 증가한 강화군 삼산면 일대 항공기 소음 민원에 대해 서울지방항공청이 오는 27일 주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 지역 항공기 소음 민원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중단됐던 인천국제공항 제2활주로 운영이 재개되면서 본격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삼산면 일원을 중심으로 항공기 운항에 따른 소음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 민원이 잇따랐다. 배 의원은 지난 7일 강화군 연두방문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한 뒤, 권혁진 서울지방항공청장에게 강화 일원 항공기 소음 민원 증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현장 설명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서울지방항공청은 해당 지역에 이동식 소음측정장치를 설치해 소음 수준을 측정하고, 기존 소음측정지점에서 확보한 자료를 종합 분석해 항공기 운항 현황과 함께 주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오는 27일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일원에서 열리며, 서울지방항공청장을 비롯해 항공청 관계자, 인천국제공항공사,
전북 부안군이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ESG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가능 행정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지난 20일, 부안군이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ESG 경영시스템(ESG-MS)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분야에 걸친 국제표준 기반의 경영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SG 경영시스템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인정지원센터(KAB)가 지난 2023년 제정한 인증 표준으로, ESG 경영에 대한 객관적 입증이 필요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직이 환경·사회적 책임·투명경영과 관련된 ISO 국제표준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야 심사가 가능할 만큼 국내에서도 가장 엄격한 ESG 인증으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기업과 일부 공공기관의 인증 사례는 있었으나, 행정기관이 인증을 받은 것은 부안군이 처음이다. 부안군은 앞서 지난 2024년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지난해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며 ESG 각 분야에 부합하는 국제표준 3종을 모두 갖춘 전국 최
농산어촌과 인구감소지역의 정치적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을 지역구로 둔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시·도별 지역구 시·도의원 정수 산정 시 관할 구역을 대표하는 지역구 시·도의원을 최소 1명 이상 두도록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시·도별 지역구 시·도의원 총 정수를 관할 자치구·시·군 수의 2배로 정하되, 인구와 행정구역, 지세,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20% 범위 내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산정 방식은 인구와 면적이 유사한 시·도 간에도 행정구역 세분화 여부나 조정 비율에 따라 의원 정수 차이가 발생하는 등 지역 간 형평성 문제를 초래해 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최소 정수 배정 기준으로 제시된 ‘인구 5만 명’ 규정은 급속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 중인 농산어촌과 인구감소지역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지속돼 왔다. 이로 인해 지방의회에서 농산어촌 지역의 정치적 대표성이 약화되고, 지역의 특성과 현안이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가 반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의 올해 상반기(3~7월) 출연진과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홍순미)에 따르면 커피콘서트는 지난 2008년 첫선을 보인 이후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로, 커피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형식으로 관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까지 누적 관객 수는 9만 7천여 명에 달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커피콘서트는 클래식 중심의 일반적인 마티네 공연과 달리 재즈, 무용, 국악, 연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큐레이션이 특징이다. 공연마다 해설과 소통을 더해 공연예술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며, 합리적인 관람료와 아티스트와의 친밀한 교감, 다회용 컵 사용 등 지속 가능한 공연문화 실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 무대는 매달 다른 장르와 색깔의 공연으로 구성돼 관객의 기대감을 높인다. 3월 18일에는 첼리스트 홍진호,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재즈 피아니스트 최문석이 함께하는 탱고 브리즈가 막을 연다. 세 연주자가 빚어내는 탱고 선율로 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4월 22일에는 앰비
인천시가 도시농업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회복과 치유·교육 기능 강화를 위해 올해 도시농업사업 수행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 조성사업과 거북이 치유텃밭 학습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행단체를 22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시 지역 내 도시농업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단체는 공모신청서와 단체소개서 등 총 7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세부 공모 내용은 인천시청 누리집 ‘인천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 조성사업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농업을 체험하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공동체 텃밭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총 360개소의 공동체 텃밭을 조성해 4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민의 여가 활용 확대와 건강 증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함께 추진되는 ‘거북이 치유텃밭 학습지원 사업’은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도시텃밭 체험을 통해 학습과 치유를 동시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
인천시가 청년의 성장과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청년정책 청사진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최근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인천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제1차 기본계획 종료에 따라 변화된 정책 환경과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립됐으며, 향후 5년간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담고 있다. 전국적으로 청년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은 청년 전입이 전출을 꾸준히 상회하며 최근 3년간 약 1만 명 규모의 청년 순유입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청년 인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나타냈다. 시는 이러한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일자리와 주거비 부담, 마음건강 등 청년들이 체감하는 복합적 어려움에 대해 보다 세심하고 장기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단편적 지원을 넘어 성장·정착·자립을 아우르는 제2차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청년의 활력으로 미래를 여는 포용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미래 역량과 주도성 강화를 통한 성장 지원 ▲공정한 기회 보장을 위한 포용적 안전망 구축 ▲정주 여건
인천고용센터와 중부권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지며, 올해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윤태)은 지난 15일 인천고용센터와 중부권역 13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개최한 ‘TBI(The Best Interviewee) CONTEST(모의면접 경진대회)’ 수상자 가운데 대상과 장려상을 받은 청년 2명이 대기업에 최종 합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들에게 실제 채용 환경과 유사한 모의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현직 면접관의 피드백을 통해 면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전 중심의 면접 평가와 맞춤형 코칭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다. 대상 수상자인 방진혁 씨(인하대 4학년)는 SK하이닉스에 최종 합격했다. 방 씨는 “실제 면접관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며 “긴장감 있는 실전 환경 속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려상을 받은 황선호 씨(인하대 4학년)는 한화엔진에 취업했다. 황 씨는 “현직 HR 팀장급 면접관으로부터
두드러기는 피부가 갑자기 부풀어 오르며 가려움이나 따가운 통증이 동반되는 증상으로, 발생 원인과 자극 요인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운동이나 스트레스로 체온이 오를 때 나타나는 콜린성 두드러기, 찬 공기나 찬물에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한랭 두드러기, 피부를 긁거나 누를 때 나타나는 피부묘기증, 햇빛에 반응하는 일광 두드러기, 장시간 압박 후 발생하는 압박 두드러기 등 유형이 다양하다. 특히 콜린성 두드러기는 체온이 약 1℃ 정도만 상승해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운동이나 목욕, 긴장, 스트레스 등으로 땀이 나기 시작하는 시점에 좁쌀처럼 작은 팽진이 생기며, 가려움보다는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는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흔하다. 비교적 젊은 층에서 자주 관찰되며, 짧은 시간 안에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특징을 보인다. 이런 양상이 계속되면 일상생활에서도 불편을 느끼기 쉬워 관리가 중요하다. 프리허그한의원 광주점 정창환 원장은 “두드러기는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해 보여도, 발생 원인과 몸의 반응 방식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특정 상황에서 자주 나타난다면, 단순한 피부 반응으로 넘기기보다 몸 안의 면역 상태와 컨디션을 함께
인천시가 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올해년도 수산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어촌 신활력 증진, 어항 기반시설 확충, 어선 사고 예방, 수산자원 조성 등 4대 핵심 분야에 총 2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낙후된 어촌의 생활환경을 도시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강화군 장곳항·주문항·선두항과 옹진군 지도항, 중구 예단포항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장곳항의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선정된 선두항과 예단포항은 지역 주민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경제·교육·일자리 등 생활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확충해 어촌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어항 안전 인프라 구축도 강화한다. 인천시는 36억 원을 투입해 지방어항 건설과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강화군 장곳항 방파제 증고와 소연평항 준설 설계 등을 통해 어항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두물항과 덕교항에는 복합다기능 부잔교를 설치해 태풍 등 자연재해 대응 능력을 높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네 번째 연두방문에 나서며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본격화했다. 인천시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유정복 시장이 23일 남동구를 시작으로 2월 12일까지 10개 군·구를 순회하는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군·구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 7월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신설될 예정인 영종구와 검단구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해당 지역을 추가로 방문한다. 이에 따라 이번 연두방문은 10개 군·구, 총 12개 대상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두방문은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별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정복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인천은 어려운 국가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제성장률과 인구 증가라는 두 지표를 동시에 기록하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증명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천원주택·천원택배·바다패스’와 ‘6종 드림세트’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통해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했으며, 인천고등법원 설치 확정,
인천 보수 진영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 온 공정교육바른인천연합(공인연) 김지호 상임대표가 최근 단일화 논의에서 이탈을 선언한 이현준 넥스트 인천교육 상임대표를 향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재고를 촉구했다. 김지호 상임대표는 지난 20일 남동구 소재 공인연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회의에서 “보수 단일화는 개인이나 단체의 이해관계가 아닌 인천 교육의 미래를 위한 대의”라며 “중도 이탈은 단일화 취지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지호 상임대표를 비롯해 최종귀 선거관리위원장, 선관위원 및 사무국 관계자, 교육감 출마 예정자인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와 연규원 강남영상미디어고 교사 등이 참석했다. 앞서 이현준 대표는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인연의 중립성과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단일화 논의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조직 운영에 문제가 있다면 대표인 내가 책임질 사안이지, 단일화 대상 후보가 빠지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논란이 된 ‘특정 후보 지지설’에 대해서도 김 대표는 선거관리위원회 검증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해당 의혹이 제기된 이병택 선관위원은 “특정 후보를 지지한 사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둑 기사 이세돌 국수가 청라 지역 유소년 바둑 꿈나무들과 직접 마주 앉아 특별한 지도대국을 진행했다. 이세돌 국수 초청 지도대국은 지난 17일 청라 이세돌 바둑&체스학원에서 열렸으며, 지역 내 유소년 바둑 인재들과 학부모,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가 열린 청라 이세돌 바둑&체스학원은 유소년을 대상으로 바둑과 체스를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사고력과 집중력, 논리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력별 맞춤 지도와 대회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 내 유소년 바둑 인재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인사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골든튤립 호텔 이충한 대표, 웰프렌 오학룡 대표, 인천 중구 마철 바둑협회장 등이 참석해 유소년 바둑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다. 지도대국에는 타이젬 기준 5급부터 5단까지의 실력을 갖춘 유소년 선수 3명이 참가해 이세돌 국수와 직접 대국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침착한 수읽기와 집중력 있는 대국을 선보였고, 이세돌 국수는 실전 중심의 해설과 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하며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청라 이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항만·어항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지역 내 항만·어항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반 시민에게 개방된 항만과 어항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부두, 방파제, 부잔교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로, 구조적 결함 여부는 물론 안전시설 설치 상태와 관리 실태, 잠재적 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에는 긴급 안전조치와 함께 보수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한경록 항만정비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 기간 관광객들이 항만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지역과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새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지방정부 주도의 일자리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고용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이 실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뿌리산업과 자동차 부품제조업을 중심으로 ▲지역혁신 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등 3개 프로젝트, 13개 세부 사업에 국비 47억 원과 시비 12억 원 등 총 59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에는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일터와사람들, 어울림이끌림 등 5개 수행기관이 참여한다. 청년과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현장의 인력 수급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산업구조 변화와 주력산업 구조조정에 대응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종합 일자리 사업으로▲뿌리기업 컨설팅 ▲외국인근로자센터 운영 ▲청년 사내매칭 ▲뿌리산업 일자리센터 ▲청년 경력형성 장려금 ▲고용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