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부상 위험 또한 만만치 않다. 특히 체중의 하중이 무릎과 발목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인대 손상이 빈번히 발생한다. 처음에는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기 쉽지만, 달릴수록 통증이 심해진다면 이미 인대에 미세한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무릎과 발목의 인대는 관절을 안정적으로 지탱하는 구조물이다. 그러나 딱딱한 도로 위를 장시간 달리거나,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운동을 시작하면 인대가 반복적으로 늘어나면서 염증이 생긴다. 무릎 주변이 붓거나 시큰거리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뻣뻣함이 느껴진다면 인대 손상 초기 증상일 수 있다. 러닝 중 인대가 손상되는 원인 중 하나는 잘못된 착지 자세다. 뒤꿈치부터 닿는 ‘힐 스트라이크’ 방식으로 달리면 충격이 무릎으로 바로 전달돼 인대에 큰 부담을 준다. 또한 자신의 체력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훈련, 불균형한 하체 근육도 부상을 부추긴다. 장시간의 러닝 후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거나, 통증이 점차 심해진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부평 서울베스트정형외과 김지훈 원장은 “최근에는 수술 없이도 통증을 완화하고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으로 체외
해양수산부가 미국 해양포유류보호법 (MMPA) 의 동등성 평가에 안일하게 대처하면서 , 2026 년 1 월부터 오징어 , 멸치 , 넙치 등 29 종의 한국산 수산물에 대한 대미 ( 對美 ) 수출길이 막혔다 . 향후 4 년간 최소 3,600 억 원 이상의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는 가운데 , 해수부는 혼획 저감 연구 예산을 매년 집행하고도 보급 사업은 단 한 차례 진행하는 등 ' 탁상행정 ' 으로 제도의 취지를 무력화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 미국은 자국에 수입되는 수산물에 대해 어획 방법의 해양포유류 보호 수준이 미국과 동등한지를 평가하는 해양포유류보호법 (MMPA) 규정을 2017 년부터 신설했다 .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2021 년 11 월 동등성 평가를 신청했으나 , 그 결과는 참담했다 . 2025 년 8 월 , 미국 상무부 산하 국립해양대기청 (NOAA) 은 한국의 14 개 어업에서 포획한 오징어 , 멸치 , 갑오징어 , 넙치 , 대게 등 수산물 29 종에 대해 2026 년 1 월 1 일부터 수출 불가 판정을 내렸다 . 구체적인 사유로는 현재 한국의 어획 방법 ( 자망 , 안강망 , 트롤 등 ) 으로는 상괭이 , 참돌고래 , 낫돌고래 등의 해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오는 11월 23일까지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visitkorea.or.kr, 이하 ‘VK’)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VK를 통해 한국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 숙박, 관광지 등 다양한 서비스에 특별 혜택을 제공하여 한국여행 수요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DMZ 내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파주디엠지곤돌라’ ▲한강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이랜드크루즈’ 등의 매력적인 관광지부터 ▲여행용 모빌리티 서비스 ‘관광택시’ ▲외국인 대상 음식배달 앱 ‘셔틀’ 등의 다양한 외국인 여행편의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넌버벌 공연 ‘더페인터즈’, ‘점프’ ▲경주월드, 에버랜드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12개 VK 얼라이언스 회원사가 참여해 최대 6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매일 도전할 수 있는 ‘행운의 주사위 굴리기’,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탐색하며 즐기는 ‘나만의 K-로드맵 완주하기’ 등이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한국행 왕복 항공권,
매년 전국의 해수욕장에 4 천만명 이상의 이용객들이 찾아오는 오면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국의 해수욕장은 안전요원과 함께 긴급 구조용 제트스키 · 수상오토바이 등을 갖춰 신속한 구조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그러나 , 긴급 구조용 제트스키와 수상오토바이를 보유한 해수욕장 204 곳중 48 곳은 이를 운전할 면허를 소지한 안전요원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 긴급 구조 장비의 ‘ 무면허 운전 ’ 이라는 위법 상태가 전국적으로 만연해 있음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고창군 ) 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 최근 5 년간 전국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황 ’ 을 분석한 결과 , 전국 해수욕장 256 곳 중 48 곳이 익수자 발생 시 가장 빠르게 출동해야 할 제트스키나 수상오토바이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 이를 조종할 수 있는 면허 소지 안전요원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 실제로 제트스키나 수상오토바이 면허 소지자가 없는 해수욕장은 작년 한 해 동안 500 만 명이 찾은 대한민국 대표 해수욕장인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은 안전관리요원 55 명과
전북이 김생산량 전국 2 위 (`23 년 기준 ) 이만 , 김가공 설비 사업지원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이원택 국회의원 ( 민주당 ,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 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2025 년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 전북이 김생산량 전국 2 위의 지위에 걸맞지 않게 , 김가공설비 사업지원 , 가공시설 현황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 김산업진흥지구 지정에서도 소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 전북의 물김생산량은 전남에 이어 충남과 2·3 위를 다투고 있지만 김산업진흥지구 지정은 전남 4 개소 , 충남 1 개소로 전북은 배제되었다 . 이원택 의원은 “ 김 가공설비 지원을 인위적으로 할 수는 없지만 전국 김생산량에 비례해서 지원되어야 한다 ” 며 ,“ 해수부는 전북지역 김산업진흥지구 지정 및 전북에 김 가공설비 지원을 제고하여야 한다 ” 고 말했다 .
해수부가 양식장 생사료 사용으로 인한 해양오염을 줄이고 배합사료 중심의 친환경 양식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입한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금 제도에 내수면 어종이 제외되어 , 내수면 어가의 원성을 사고 있다 . 이원택 국회의원 ( 민주당 ,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 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2025 년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제 예산이 `24 년 199 억원에서 `25 년 279 억원으로 늘었고 , `25 년부터 해수면 전 어종으로 확대 되었으나 , 내수면 어종은 배제되어 내수면 어가를 역차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제가 `25 년부터 해수면 전어종으로 확대되었고 , 생사료 혼용을 허용하며 취지가 완화 되었지만 , 정작 100% 친환경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내수면 어종은 배제되어 , 해수부가 해수면 양식만을 위하고 내수면 양식을 홀대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 이원택 의원은 “ 해수부가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제를 생사료 혼용까지 완화하며 해수면 전 어종으로 확대하였는데 , 정작 100%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내수면 어종은 배제하였다 ” 며 “ 해수부는 당장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제에 내수면 어종을 포함시켜야 한다 ” 고 말했
해수부가 섬 관광객은 증가하는데 , 섬 여객 운임 지원비 예산을 축소하여 , 육지를 부담 없이 자유롭게 왕래해야 할 섬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 이원택 국회의원 ( 민주당 ,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 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2025 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 `20 년 1,060 만명이던 섬 여객 이용객 수가 `23 년 1,320 만명으로 300 만명 가량 늘었는데 , 정부의 섬 여객 운임 지원비는 `20 년 146 억원에서 `23 년 132 억원으로 14 억원 가량 감소하였다 . 이원택 의원은 “ 섬 주민들의 안정적인 해상교통권 확보와 섬 주민들이 부담 없이 육지를 왕래할 수 있도록 여객운임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 며 , “ 섬 여객 이용객은 증가하는데 , 예산을 축소한 것은 해수부의 거꾸로 가는 탁상 행정 ” 이라고 지적했다 . 이어 이 의원은 “ 해수부 국정과제 71 번은 해양관광객 ( 섬 관광객 ) 수를 `23 년 1,307 만명에서 `30 년까지 1,700 만명 확대하는 것 ” 이라며 , “ 이를 위해서는 전국 섬 주민 1 천원 단일요금제와 섬 관광객 반값 요금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 고 말했다 . 이 의원에 따르면 , 전국 섬주민 1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0월 8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10월 8일은 추석 연휴로 국내 증시는 휴장했다. 미국 뉴욕 증시는 혼재된 흐름을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보합세를 보이며 46,601.78포인트로 마감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12% 상승해 23,043.38포인트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으며, 일부 대형 기술 기업 실적 기대감이 나스닥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공정 투자 기준형 지수 NZSI INDEX는 이날 0.42% 상승한 1,501.53포인트를 기
인천 백령도의 대표 관광자원인 두무진 유람선이 노후화로 운항 중단 위기에 놓이면서, 인천시의 신규 선박 도입 및 재정 지원을 통한 관광 기반 유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국민의힘·옹진군)은 14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두무진 유람선은 백령도 관광의 핵심 인프라이자 지역경제의 중심축이지만, 현재 운항 중인 ‘백령1호’와 ‘백령2호’는 지난 2001년에 진수된 노후 선박으로, 선령 연장을 통해 간신히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백령1호와 백령2호의 운항 연장은 각각 올해 12월, 오는 2027년 2월에 종료될 예정으로, 그 이후에는 법적으로 운항이 불가능하다. 그는 “지금 신규 유람선 도입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두무진 관광 중단은 불가피하다”며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현재 두무진 유람선은 두무진관광영어조합법인이 운영 중이며, 29t급 선박 2척으로 연간 약 6만명의 관광객을 수송하고 연매출 약 1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선박 노후화로 안전 위험이 커지고 유지관리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옹진군은 ‘두무진 유람선 관광브랜드화 사업 및 기본계획 마스터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급격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종합병원이 없어 시민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송도 종합병원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국민의힘·연수구3)은 14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송도국제도시는 국제업무, 연구개발, 교육 기능을 갖춘 인천의 대표 도시로 발전했지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의료 기반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송도의 인구는 지난 2020년 18만 6000여 명에서 올해 8월 기준 22만 6000여 명으로 5년 만에 4만명 이상 증가했지만, 종합병원은 단 한 곳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부평구나 인하대병원, 길병원 등 원거리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빈번하며, 이 과정에서 응급 골든타임을 놓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유 의원은 “병원 하나 없는 도시는 단순한 불편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심각한 위기”라며 “송도 종합병원 건립이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현재 추진 중인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사업은 8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
최근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학대 중독사건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정확한 원인 규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2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내 최초로 수의법의학 분야의 약독물(藥毒物) 검사(이하 약독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약독물 검사는 동물학대 등의 사건 발생 시 동물의 조직, 혈액 등에서 독성학적 증거를 분석하는 행위로, 법과학적 증거력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살서제(쥐약)을 이용한 중독사건이 가장 빈발하여 이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사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검역본부는 약독물 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동물학대 중독 사건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살서제 3종(쿠마테트랄릴, 브로디파쿰, 와파린)에 대한 약독물 검사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일 국제기준(ISO/IEC 17025)에 부합하는 공인시험 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정으로 약독물 검사의 국제적 신뢰도를 갖추게 되었고, 검체 채취부터 분석·보고에 이르는 전 과정의 표준화로 진단의 신뢰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역본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5년산 쌀 수급 안정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0.13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수확기 쌀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5년산 쌀 예상생산량은 약 357만 4천 톤으로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만ha 감소(’24년 698천ha → ’25년 678천ha)했음에도 10a당 생산량이 527kg으로 전(514kg)·평년(518kg) 대비 증가함에 따라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약 1만 1천 톤 감소했다. 밥쌀 소비 감소 추세와 가공용 소비 증가 등을 감안한 쌀 예상 수요량은 340만 9천 톤으로, ’25년 쌀 예상 과잉 물량은 약 16만 5천 톤 수준이다. 양곡수급안정위원회는 ’24년산 수급상황을 감안할 때, 올해 민간재고 부족으로 이월되는 구곡 물량이 평년보다 적고, 최근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부족하며 깨씨무늬병 등으로 인해 쌀 최종 생산량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이에 초과량 중 10만 톤 격리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쌀 최종생산량(’25.11.13일, 국가데이터처)과 소비량(’26.1월 잠정, 국가데이터처) 등을 감안하여 보다 정교하게 수급을 재전망하고 상황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선창완)은 2025년 하반기 채용 공고에 맞추어 대전·충남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와 취업 지원 활동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 29일 발표된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은 총 46명으로 행정직(6급·7급), 채용형청년인턴(축산물품질평가직) 등이 포함됐으며 원서접수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대전충남지원은 관할지역내 중부대학 및 공주대학교를 시작으로 4개 대학을 순회하며 관련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 채용 절차 △ 주요 사업 △ 조직 문화 및 축평원 인재상 등을 소개하고, 최근 입사한 직원이 채용 설명회에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설명회 참석한 대학생은 “취업 설명회 및 질의응답을 통해 그 간의 관심과 궁금한 내용 등이 해소되었고,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창완 지원장은 “채용 설명회와 취업 지원 활동을 통해 국내 축산 유통의 미래를 선도할 지역인재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외모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눈과 코는 얼굴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위라 많은 이들이 수술을 선택하지만, 그만큼 결과 불만족이나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고민하는 사례도 많다. 전문가들은 첫 수술부터 풍부한 수술 경험과 임상 노하우를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야 재수술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노블레스 홍인식 성형외과 홍인식 원장은 “눈•코 성형은 단순히 외형을 바꾸는 시술이 아니라 개인의 특성과 조화를 고려해야 하는 외과적 수술이다. 상담부터 마취, 수술 종료까지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집도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핶다. 이어 “눈 성형 재수술의 흔한 이유는 쌍꺼풀 라인이 풀리거나 양쪽 모양이 불균형한 경우다. 또 라인이 지나치게 두꺼워 눈이 부자연스럽게 보이거나, 반대로 너무 얇아 티가 나지 않는 경우, 혹은 흉터가 선명하게 남는 경우도 있다. 기능적 문제로는 눈이 제대로 감기지 않거나 쌍꺼풀이 쉽게 풀리는 경우가 대표적이다”고 전했다. 홍인식 원장은 “코 성형 역시 마찬가지다. 원하는 모양이 구현되지 않거나, 염증•구축 같은 부작용이 발생해 코 재수술을 고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