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를 기점으로 교통체계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재편에 나서면서 도시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번 교통정책은 단순한 이동 편의 개선을 넘어, 도시 공간과 생활권을 재구성하는 장기적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핵심은 ‘빠른 이동’ 중심에서 ‘촘촘한 연결’ 중심으로의 전환이다. 과거에는 서울 접근성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 지표였다면, 현재 인천은 도시 내부와 외부를 동시에 연결하는 다층적 교통망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항과 항만, 산업단지, 주거지역을 하나의 축으로 묶어 도시의 자립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서부권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 인천공항과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해상 교량 개통으로 기존 공항고속도로 중심의 교통 흐름이 분산되며 접근 경로가 다양해졌다. 이에 따라 영종·청라·서구를 잇는 생활·경제권 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물류 이동 효율 개선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철도 분야에서는 GTX-B 노선이 핵심 축으로 꼽힌다. 인천 송도에서 서울 도심을 거쳐 경기 동북부까지 연결되는 이 노선은 개통 시 인천~서울 간 이동 시간을 20분대로 단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임옥주 국민의힘 인천시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영종 지역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임 후보는 지난 25일 인천 중구 자연대로 일대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현장은 지지자와 주민들로 붐비며 영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임 후보는 인사말에서 “영종은 대한민국의 관문을 넘어, 사람이 머무르고 삶이 이어지는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중심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지역 밀착형 의정 활동 의지를 강조했다. 임 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12대 핵심 공약을 중심으로 정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주요 공약으로는 종합병원 및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종합예술회관 조성, 공항형 프리미엄 복합몰 유치,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 청년 창업 지원 확대, 교통 인프라 혁신, 친수공간 개발 등이 포함됐다. 특히 “공항이 국가의 핵심 자산이라면 그 성과는 지역 주
꽝소시효가 국내 디지털 공개 이후 관객 반응을 확대하며 코믹 액션 장르로서의 매력을 재조명받고 있다. ‘꽝소시효’는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 인물이 공소시효를 기다리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빠른 전개와 캐릭터 중심의 액션, 코믹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베트남에서 먼저 공개된 이후 직관적인 유머와 몰입감 있는 전개로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국내 온라인 플랫폼 공개 이후에도 다양한 시청층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주연을 맡은 지승현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며 몰입도를 높였고, 정혜성은 특유의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여기에 개성 있는 조연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지며 작품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꽝소시효’는 문화적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는 유머 코드와 속도감 있는 전개를 바탕으로 OTT 시청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제작사 측은 “해외 선공개 이후 이어지는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국내 디지털 공개를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꽝소시
인천시 주차정책이 단순한 공급 확대 중심에서 벗어나 주차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공유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정책으로 전환이 추진된다. 인천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주차 개방·공유 중심의 인천시 주차정책 발전방향 수립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주차공간 활용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물리적 주차공간 확충 위주의 정책에서 탈피해 개방, 정보화, 공유로 이어지는 구조적 전환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주차수급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해 인천시 주차구역을 유형화하고, 개방·공유 정책의 우선 대상지를 도출했다. 아울러 정책 추진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도 마련됐다. 초기 개방 촉진기를 시작으로 공유 기반 형성기, 공유 활성화기로 이어지는 3단계 전략을 통해 점진적인 정책 확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연구는 인천시 주차정책의 미래 비전으로 ‘개방과 공유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스마트 주차 도시 인천’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활성화 방안을 도출했다. 주요 내용은 정책체계 재정립, 제도 및 법적 기반 강화, 거버넌스 구조 개선, 성과연동형 인센티브 설계, 통합 플랫폼 구축, 브랜딩 및 인식 개선 전략 등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간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공원에서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진료비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하늘반창고 진료비 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의료비 지원 사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억3000만 원이며, 사업 운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맡는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으로, 치료비와 수술비, 검사비, 약제비 등 의료비 전반이 포함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보호시설 거주 아동과 결연을 맺는 ‘하늘반창고 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치료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전국 17개 병·의료기관과 188개 아동양육시설이 참여하며, 오는 11월 13일까지 수행기관으로서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
인천 개항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웃음과 참여로 채워지는 ‘어린이 세상’으로 탈바꿈한다. 인천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권리 존중과 참여 확대를 위한 기념행사를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중구 북성동 1883 개항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인천, 권리를 누리는 어린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범시민 축제로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놀이·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권리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해양경찰악대와 어린이 치어리딩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과 아동대표 선언문 낭독이 진행되며, 어린이 권리와 참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후 어린이 합창단 공연과 마술, 비누방울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고, 소원풍선 날리기와 제기차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현장에는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반영한 체험형 부스도 운영된다. 놀이여가존에서는 페이스페이팅과 에어바운스 등 놀
김정식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청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확산과 유권자 공략에 나선다. 김정식 후보 측에 따르면 개소식은 오는 5월 1일 오후 3시, 인천 미추홀구 염창로 58 주안CGV 건물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한편, 후보와 유권자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개소식은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계기로, 조직 정비와 지지층 결집을 강화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선거 전략과 주요 정책 방향도 함께 제시될 예정이다. 행사는 주민 인사와 현장 소통을 중심으로 한 열린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정식 후보는 “이번 개소식은 구민이 주인이 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약동하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가 경력단절 여성과 재취업 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에 나섰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27일 가든플래너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최근 도시 정원과 생활 원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정원 디자인 기초, 식물의 이해 및 관리, 계절별 정원 구성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팀 프로젝트 기반의 공간 연출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무 환경을 체험하고, 관련 분야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민환 학장 직무대리는 “가든플래너 과정은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빠르게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수료 이후에도 취업 연계와 창업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여성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폴리텍대는 여성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5월 31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 교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관람객 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인천역과 박물관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인천역과 박물관을 오가는 직통 셔틀버스를 오후 시간대에 운행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이 위치한 인천 중구 일대는 주말 나들이객 증가로 교통 혼잡이 빈번한 지역으로, 특히 인천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단일 노선에 의존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박물관은 이용객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혼잡도가 높은 오후 시간대를 중심으로 셔틀버스를 도입했다. 셔틀버스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연결되는 인천역 시티투어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해 박물관까지 직통으로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인천역 출발 기준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하루 총 4회(13:30·14:30·15:30·16:30) 운영되며, 15인승 규모 차량이 투입된다. 박물관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 수요와 교통 개선 효과를 분석해 향후 정식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마련했다”며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24일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에서 지역 내 발전사 소장과 공정안전관리(PSM) 사업장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폭발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잇따른 대형 화재·폭발 사고를 계기로 산업현장 안전보건을 강화하고, 원청의 책임 있는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윤태 청장이 주재한 간담회에서는 협력업체 안전관리 강화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재하도급 구조에서 안전 책임 주체가 분산되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원청이 재하도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직접 관리해 사고를 예방한 사례가 공유됐다. 김 청장은 “중층적 재하도급을 근절하고 원청이 협력업체를 직접 관리하는 것이 사고 예방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원·하청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지시설 개소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는 협력업체 근로자를 위한 복합 복지공간 ‘다솜누리 쉼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윤태 청장은 “이번 현장지도가 발전사와 PSM 사업장의 화재·폭발 예방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시는 원도심 정비사업 과정에서 드러난 제도적 한계를 보완하고 행정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30 인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27일 확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최근 건설 경기 변동 등 여건을 반영해 정비사업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정비계획 수립과 운영에 관한 행정 기준을 현행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3종일반주거지역 용적률 상향, 주민 동의율 요건 완화, 공공기여 및 기반시설 산정 기준 정비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용적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상한 용적률을 기존 275%에서 285%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용도지역 상향 시 적용되는 순부담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정해 사업 주체의 공공기여 부담을 완화했다. 특히 기존 건축물의 높은 용적률로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노후 과밀지역에 대해서는 현황용적률을 인정하는 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사업 여건을 개선했다. 정비계획 수립 절차도 간소화된다. 구청장이 직접 입안하는 경우 주민 동의율 요건을 기존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에서 2분의 1 이상으로 완화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 배점을
인천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송도국제도시와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6751번 노선의 운행시간을 이용객 수요에 맞춰 조정한다고 밝혔다. M6751번 노선은 송도 e편한세상 정문과 공덕역을 기·종점으로, 센트럴파크역과 여의도를 거치는 직행 노선으로 2022년 8월 운행을 시작했다. 환승 없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어 송도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에 기여해 왔다. 시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차량 확보와 운수종사자 채용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지난해 11월 면허대수 8대를 모두 확보하며 노선을 정상화했다. 이후 증차에 따른 배차간격 단축으로 이용 편의는 개선됐지만, 실제 이용 패턴에 맞춘 운행시간 조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약 6개월간의 이용 현황 모니터링을 거쳐 상행(인천→서울) 첫차 시간을 약 10분 앞당기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여의도 등 서울 도심 출근 시간대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행(서울→인천) 노선 역시 이용 수요를 반영해 운행시간을 조정함으로써 전반적인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송도로 출근하는 서울 거주 직장인의 경우 기존에는 하행 첫차 이용 시 도착 시간이 오전 9시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 강화군수 선거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방송이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3일 강화군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박 후보는 50.4%, 한 후보는 39.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0.6%포인트로 오차범위(±4.4%p)를 벗어났다. 기타 후보 1.2%, 지지 후보 없음 3.9%, 모름·무응답은 4.7%로 집계됐다. 다만 세대별 지지 양상은 뚜렷하게 엇갈렸다. 30대(59.7%), 40대(58.4%), 50대(61.1%)에서는 박 후보가 강세를 보이며 중간 연령층에서 우위를 확보했다. 반면 20대에서는 한 후보가 47.7%로 박 후보(37.5%)를 앞섰고, 60대에서도 한 후보(49.1%)가 박 후보(44.9%)를 앞서는 이례적인 흐름이 나타났다. 70대 이상에서는 박 후보가 47.5%로 한 후보(39.5%)보다 높았지만, ‘모름’ 응답이 8.9%로 가장 높아 고령층 표심이 막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체 판세는 박 후보가 안정적인 우위를 유지
국민의힘 소속 김정헌 영종구청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서며 초대 구청장 선거의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25일 인천 중구 중산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영종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에어시티로 도약시키겠다”며 “공항을 중심으로 한 경제·산업 생태계를 완성해 도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김 후보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반영했다. 배준영 국회의원과 이학재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지지를 보냈다. 김 후보는 영종 발전 전략으로 공항경제권을 축으로 한 산업 고도화를 제시했다.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항공기 정비(MRO) 산업 유치, 종합병원 설립 추진 등 핵심 공약을 통해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의 전환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 속도에 발맞춰 생활 인프라와 일자리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배준영 의원은 “김 후보는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온 검증된 인물”이라며 “영종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준비된 리더”라고 평가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은 한국수산자원공단노동조합 제7대 임원 선거에서 주현 위원장 후보와 김현겸 부위원장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 이번 선거는 단독 출마로 진행됐으며, 두 후보는 98%에 달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며 조합원들의 높은 신뢰를 재확인했다. 특히 현 집행부 부위원장을 맡아온 주현 당선자에게 조직 안정성과 정책 연속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주현 위원장은 “조합원 동지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합리적이고 강한 수산노조로 거듭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합원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해노련 송명섭 의장은 “주현 위원장은 오랜 현장 경험과 집행부 활동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며 “새 집행부가 노동조합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 협의체로,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주요 항만공사를 비롯해 해양·수산 분야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선거 결과를 계기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