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천 중구청장을 지낸 홍인성 영종구청장 예비후보가 제3연륙교(청라하늘대교)의 오토바이 통행 제한을 요청하는 민원을 12일 인천중부경찰서에 제출했다. 홍 예비후보는 올해 1월 5일 개통된 제3연륙교가 자동차전용도로가 아닌 일반도로로 지정되면서 오토바이 통행이 가능해졌고, 이로 인해 영종도 주민들이 소음과 안전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3연륙교가 일반도로로 지정되면서 오토바이 통행이 가능해졌고, 그 결과 주야를 가리지 않는 소음으로 주민들이 상당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과속과 난폭 운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도 우려되는 만큼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오토바이 통행 금지 도로 지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영종도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오토바이들이 큰 소음을 내며 밤낮없이 다니고 특히 심야 시간에는 소음이 더욱 심해 생활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제3연륙교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연결하는 길이 4.68㎞, 폭 30m 왕복 6차로 규모의 연륙교로, 주탑 높이 180m 전망대와 자전거도로, 데크길 등 야간 경관시설을 갖춘 시설이다. 이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에 이어 인천에서 세 번째로 건설된 연륙교다. 홍 예비후보는 “모
대학생 해외봉사 프로그램 ‘굿뉴스코(Good News Corps)’ 활동을 소개하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시민과 청년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12개 도시와 태국 방콕에서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누적 관객 약 2만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으로 활동했던 대학생들의 봉사 경험 발표와 문화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세계 각국에서 진행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지역사회 개발 활동 등을 소개했다. 특히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성장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경험을 전했고, 이러한 이야기들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올해로 25년째를 맞은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세계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제청소년연합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27년 2월 파견될 26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모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캠프는 12일 성명을 내고 현 교육감에게 징계 결과 공개와 시민 앞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캠프는 “교육의 근본은 청렴과 신뢰, 약속에 있지만 지난 8년간 인천시교육청 행정은 이를 스스로 무너뜨렸다”며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캠프는 먼저 지난 2021년 인천시교육청 내부형 교장 공모제 비리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교육감 최측근 정책보좌관과 장학관이 면접시험 문제를 외부에 유출한 사건으로, 관련자 2명은 실형을, 4명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캠프는 “이 사건은 인천 교육 행정의 신뢰를 뿌리째 흔든 대형 인사 비리였다”며 “교육 행정의 공정성과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의구심을 키웠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2023년 말부터 2024년 초까지 진행된 학교 전자칠판 납품 비리 의혹도 지적했다. 약 20억 원 규모 사업에서 납품대금의 20%에 달하는 리베이트가 오간 의혹이 제기됐으며, 인천시 시의원과 현직 교감·교사가 뇌물 수수에 연루돼 교육부 감사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캠프는 “이 사건은 교육청의 관리·감독 부실을 드러낸 대표 사례로 공교육 행정 신뢰에 큰 타격을 줬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2024년 인천의 한 초등학교
인천연구원은 ‘싱가포르 사례 분석을 통한 인천광역시 교통분야 경쟁력 강화 전략’ 연구보고서를 발표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대중교통 전용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정시성과 신뢰도가 낮아지고, 이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감소가 다시 승용차 중심 교통수단 분담률 고착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교통정책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연구진은 진단했다. 연구진은 글로벌 선진 도시들이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 전환하는 흐름 속에서 인천의 교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싱가포르의 교통정책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는 협소한 국토와 높은 인구 밀도를 극복하기 위해 육상교통 마스터플랜 ‘LTMP 2040’을 수립하고 사람 중심 교통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차량 보유 억제를 위한 차량등록자격 제도(COE)와 혼잡통행료 시스템(ERP), 철도망 확충 정책은 교통혼잡 완화와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체계 구축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보고서는 인천이 시민 중심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인천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역 민심을 점검한 가운데,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의 의정 역량이 주목받고 있다.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초대 구청장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최근 인천 강화군을 찾아 민생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 지역 시·군·구청장 선거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역량을 소개했다. 이번 최고위원회의는 당 지도부가 직접 지역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하고 지방선거 후보들의 경쟁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향후 지방선거 준비의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정 대표가 직접 인천을 찾은 것은 이번 선거에서 인천이 갖는 전략적 중요성을 보여주는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는 의정 경력과 직책 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후보로 평가받았다. 김 후보는 인천 서구 구의원 4년과 인천시의원 재선 8년 등 총 12년의 의정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인천시의회 제8대 부의장을 역임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특보와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중앙 정치권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점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이를 바
인천시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노후화된 아동복지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시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총 1억4천만 원을 투입해 아동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먼저 아동일시보호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영·유아 보호 기능 강화를 위한 영·유아반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육아용품과 장비를 보강해 초기 보호 단계에서 보다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공동생활가정 1개소에는 노후화된 냉방기와 세탁기 교체를 지원해 아동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인다. 아동양육시설 3개소에는 외벽 도장 공사와 복도·계단 장판 교체, 안전손잡이 설치, LED 조명 교체 등을 추진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편의성을 높여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복지시설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생활하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안
소년교도소 수인번호 ‘312번’으로 불리던 한 소년이 노동운동과 공직생활, 그리고 기술인 봉사활동을 거쳐 지역 정치에 도전하고 있다. 김상수 미추홀정치연구소장의 이야기다. 그는 자신의 굴곡진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등과 위로의 행정을 실현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김 소장이 평생 잊지 못하는 기억은 학익동 소년교도소에서 보냈던 시간이다. 당시 그는 이름 대신 수인번호 ‘312번’으로 불렸다. 교도관이 “312번 면회”라고 부르면 어머니가 찾아왔다는 뜻이었다. 하루 한 번, 단 5분의 면회 시간이었지만 어머니는 거의 매일같이 면회를 왔고 짧은 시간 동안 눈물을 흘리다 돌아가곤 했다. 그가 교도소에 수감된 계기는 17세 때 발생한 교통사고였다. 당시 그는 버스회사에서 정비공으로 일하며 밤에는 차량을 점검하고 낮에는 검정고시 학원에 다니는 주경야독의 삶을 살고 있었다. 버스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운전을 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무면허 운전이 문제 되면서 구속됐다. 피해자는 8주 진단을 받았다. 소년교도소에서 3개월을 보낸 뒤 집행유예로 풀려났지만 그 과정에는 가족의 희생이 있었다. 사고 합의금 50만원은 방직회사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11일 인천 부평구 우림라이온스밸리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인천지역 소상공인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폐업 증가와 공제금 지급 확대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의 주요 지원 제도를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안내해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소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제도를 소개했다. 이어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노란우산 제도와 복지서비스 등을 설명했다. 신상홍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노란우산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해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전국적으로 186만 명 이상의 소기업·소상공인이 가입한 제도로, 연 최대 6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과 공제금 압류 금지 등을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전나영)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9일(현지시간) 뉴욕 컬럼비아대학교 러너홀에서 ‘차세대 여성 리더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평화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쟁과 갈등이 심화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미래 세대인 대학생들이 실질적인 평화 해법을 모색하고 여성 평화 리더로서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컬럼비아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평화 구축을 위한 청년 세대의 역할과 사회적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IWPG가 세계 대학들과 협력해 추진 중인 ‘여성평화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여성을 평화의 주체로 양성하는 강사 교육 과정으로, 멕시코의 후아레스 자치대학교가 이를 정규 학사 과정에 도입한 바 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필리핀의 레이테 사범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IWPG의 신규 사업인 ‘PLACE 캠페인’도 직접 체험했다. PLACE 캠페인은 ‘삶 속에서 실천되고 연결되는 평화(Peace as Lived And Connected Experience)’의 약자로, 여성들이 일상 속에
인천시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악화에 따른 유가 상승과 민생 물가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전담팀(TF)을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인천의 대(對) 중동 수출액은 17억7천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 601억 달러의 약 2.95% 수준이다. 이에 따라 직접적인 수출 감소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간접적인 경제 파급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유가 상승과 물류비 증가, 환율 변동성 확대는 지역 제조업과 물류·운송 기업의 경영 부담을 높이고, 나아가 서민 생활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시는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비상경제 전담팀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민생물가안정반 ▲석유가격안정화반 ▲수출입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되며, 매주 현안 대응 회의를 통해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민생 물가 안정과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유가 변동에 따른 소비자물가 추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유가 상승이 지방 공공요금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 안정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될 경우 신속한 홍보와 함께 석유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제도 안내 및
완연한 봄기운이 시작되는 3월은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꽃샘추위로 인한 큰 일교차와 봄철 미세먼지가 심혈관계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심혈관 질환은 혹한기나 혹서기에 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기온 변동이 큰 환절기 역시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위험한 시기로 꼽힌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통계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 환자는 2월 31만8596명에서 3월 32만8922명으로 증가했고, 4월에는 34만1723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 인천지부의 홍은희 원장은 “환절기의 큰 일교차는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을 유발해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액 점도를 높여 혈전 형성을 촉진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며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는 혈관 내 염증 반응을 증가시켜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고위험군은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환절기 심혈관 질환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기온 변화다. 의학적으로 기온이 1도 낮아질 때 수축기 혈압은 약 1.3mmHg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갑작스러운 꽃샘추위는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카테콜아민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고
인천연구원이 인천의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한 물류산업 발전 전략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연구원은 기획연구 과제로 수행한 ‘인천의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한 물류산업 발전방안 연구: 싱가포르 사례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인천을 단순 물류 거점에서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허브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구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디지털 전환, 친환경 물류 확산 등 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회복탄력성(Resilient), 혁신성(Innovative), 스마트화(Smart), 친환경(Eco-friendly) 등 4대 핵심 전략을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물류산업은 디지털 전환과 그린 물류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는 국가 주도의 장기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도시와 산업을 통합 개발하는 전략을 추진하며 물류 경쟁력을 높였다. 대표적으로 항만 기능을 통합한 투아스 메가포트와 공항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확장한 쥬얼 창이 프로젝트를 통해 물류 인프라의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싱가포르 물류산업은 2022년 기준 국가 GDP의 8.4%에 해당하는 379억 싱가포르 달러(약 38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통해 도시민들이 도심 속 농업의 가치와 기능을 이해하고 관련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과정은 총 80시간 이상으로 운영되며, 과정을 이수하고 유기농업, 종자, 농화학, 조경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8개 분야 가운데 1개 분야 이상의 기능사급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교육과 해설, 기술 지도, 보급 활동 등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으로, 자격 취득 이후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교육 현장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7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인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접수하며, 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심사를 거쳐 총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희중 인천시
인천시가 쪽방과 고시원,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담부터 주택 물색, 계약, 이주, 정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형 주거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반지하 등 비주거 및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단순한 주거 이전을 넘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 안정을 이루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중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기 상담과 주거 실태 조사, 공공임대주택 신청 및 계약 지원, 이사비와 생필품 지원, 주거급여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과 상담은 인천광역주거복지센터와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주거 실태와 소득·자산 기준 등 지원 요건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 대통합 시대를 위한 ‘신복지 5.0 문화운동’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협의회는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사회복지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대통합을 위한 비전 선포식 및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가 제시한 ‘신복지 5.0 문화운동’의 핵심 비전은 ▲신뢰복지 ▲혁신경영 ▲지역복지 ▲스마트복지 ▲K-복지 세계화 등 5개 분야다. 신뢰복지는 관리 중심 복지에서 신뢰 기반 복지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혁신경영’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 양성과 재정·서비스·조직 전반의 혁신을 담고 있다. 지역복지는 통합돌봄을 통한 자립과 공생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며, 스마트복지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맞춘 사회복지 체계 재구축을 지향한다. K-복지 세계화는 한국의 복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 공헌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현훈 회장은 “팬데믹 이후 국민 의식 변화와 5G·AI 상용화, 공생사회를 향한 세계적 담론 속에서 복지의 문화적 진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민간 대표기관으로서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신복지 5.0 문화운동을 통해 신뢰와 통합의 복지를